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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영어 필사 : 전편 - 하루 10분으로 마음에 위로가 되는 ㅣ 어린 왕자 영어 필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윤영 옮김 / 다온북스 / 2026년 5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출판사 : 다온북스
* 출간일 : 2026. 5. 29.
* 페이지수 : 252쪽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왕자를 영어와 한글로 동시에 필사하는 책.
이 책은 어린왕자 전권을 다루고 있다.
다만 이 책은 전편으로 어린왕자의 앞부분, 그러니까 어린왕자가 가로등지기와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부분까지 수록하고 있다.
기존의 어린왕자 필사 책들은 대부분이 영어만, 혹은 한글만 있는데, 이 책은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필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두가지를 같이 필사해도 좋고, 혹은 둘중 하나만 필사해도 좋게 구성이 되어있다.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은 오른쪽 면의 좌부터 우까지 줄이 끝까지 그려져 있어서 공간 활용이 잘 된다.
또 줄간격이 넓어 글씨를 크게크게 쓰는 사람도 여유있게 필사를 할 수가 있고, 글씨의 크기가 작은 사람은 필사후에 여백의 미와 공간적 여유로움을 느낄 수가 있다.
다만 일부 페이지에서는 영어와 한글, 모두를 필사하기엔 공간이 많이 부족한 페이지가 좀 있는데, 그 부분도 좀 더 나눠 이왕 여유있게 만든 것, 그런 페이지가 없게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두번째 아쉬움은 이건 개인 취향인데, 내 기준에선 종이의 질이 좀 안좋다.
볼펜이 미끄러지듯 글씨가 쓰여지는 종이가 좋은데, 이 종이는 꾹꾹 눌러서 글씨를 쓰는 기분이 들고, 그렇게 쓰지 않으면 글씨가 안써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도 이 필사책이 좋은 이유는 대부분 필사를 위해 내용을 요약하거나, 일부만 발췌하여 만드는데, 이 책은 어린왕자 전권을 필사책으로 구성하여 필사를 함과 동시에 어린왕자라는 책을 한권 읽는 효과가 있다.
매일 10분씩, 어린왕자를 읽고, 어린왕자를 쓰기에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