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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력을 키우는 고전소설 3 -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읽어야 할 ㅣ 온고지신 시리즈
임제 외 지음 / 주니어미래 / 2026년 4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임제 외 등저
* 출판사 : 주니어미래
* 출간일 : 2026. 4. 13.
* 페이지수 : 248쪽
9개의 고전소설의 엑기스만 뽑아 쓰여진 책.
요즘 아이들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챗GPT에 물어봄으로 써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한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 자신에게 하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런지...
그래서 출판사는 이런 학생들에게 꼭 읽어야 하는 고전소설들을 조금이라도 쉽고, 또 다 읽지 않더라도 알찌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소설을 쉬운 한글로 재구성하였다.
이번 책에서 소개되는 9개의 고전소설중 수성지와 안빙몽유록, 연오랑 세오녀를 제외하고는 작자를 모른다.
현대의 소설이야 추리소설도 있고, 공상과학도 있고, 현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거나 교훈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이 있다면 과거의 소설은 대다수가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고, 그 시대상이 시대에 대한 기록이 될 때도 있고, 시대를 풍자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이번에 소개되는 고전소설중 연오랑 세오녀는 설화, 숙영낭자전은 애정소설이다.
각 소설의 말미엔 각 소설의 줄거리와 작품 해설, 주제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고, 토론시 어떤 내용과 주제로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국어 세특을 위한 보고서 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나 각 작품별로 비교할만한 작품까지도 엮어 국어, 한국사의 세특용 보고서 작성시 가이드라인이 될 것 같다.
하나 아쉬운 점은 각 소설별로 해설이 필요한 단어를 말미에 몰아서 수록하고 있는데, 좀 더 작은 글씨라도 단어가 있는 페이지 하단에 넣으면 내용 파악에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고, 두번째로 해당 고전소설이 몇학년 몇학기 교과서에 실려있는지도 같이 포함하여 소개되어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럼에도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고등학생이 된 아이의 독서습관과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챗GPT가 아닌 책만으로도 충분히 문제 해결이 가능함을 알려주기에 이 책이 많은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으로 고전소설을 직접 읽고, 직접 분석하여 생각의 폭을 넓히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글쓰기 실력까지도 향상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