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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아, 엄마가
일리아나 잰더 지음, 안은주 옮김 / 리드비 / 2026년 4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일리아나 잰더
* 출판사 : 리드비(READbie)
* 출간일 : 2026. 4. 27.
* 페이지수 : 472페이지
끝까지 읽어야 끝이 나는 소설!
대부분의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등은 어느정도 사건이 정리가 되면 결국 그 내용의 흐름을 예측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예측이 통하지 않는 책이였다.
사고로 베스트세러 작가인 엄마가 죽었다.
그리고 엄마의 추모식 날, 주인공 매켄지는 "엄마에게로부터 온 편지"를 받게된다.
한통, 두통...
그렇게 엄마에게로부터 온 편지가 쌓여가기 시작하자 매켄지는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매켄지도 처음에 뭔가 이상함을 직감하고, 이런이런 흐름일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며 사건을 파악해보지만, 매켄지의 예상과는 전혀다른 내용으로 사건이 흘러가고 급기야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여기서 끝냈으면 내가 저자를 이렇게까지 극찬하진 않았으리라!
저자는 마지막에 사건의 발단을 끌어다 놓았다.
진정한 키맨의 등장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끝까지 읽지 않으면 절.대.로. 내용이 끝나지 않고 뭔가 10% 비어있는 상황에서 마무리하는 상황이 생겨버린다.
마지막 10%, 화룡점정으로 마무리가 된다.
사람마다 다른데 끝까지 엄마를 포기하지 않은 딸이 대단한건지, 아니만 끝까지 딸을 포기하지 않은 엄마가 대단한건지...
읽으면서 과연 나라면 이렇게까지 집착적으로 진실을 찾아갈 수 있을런지 의심이 들었다.
솔직히 내가 매켄지의 입장이라면 무시하고 현상황에서 안주하지 않았을까?
47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전혀 분량이 버겁지 않았던 그런 책이였다.
그나저나 저자 소개에서 여러 필명으로 활동중이라 소개되어 있는데, 그럼 유명한 필명 하나라도 좀 알려주지... 그런 내용이 없이 그냥 여러필명이라 소개해서 살짝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