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의 아이들 1 - 상냥한 아이가 그곳에 살았다 이슬라의 아이들 1
양수련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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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양수련

* 출판사 : 책이라는신화 

* 출간일 : 2026. 1. 20.

* 페이지수 : 232페이지


색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슬라의 아이들 시리즈는 잘 알려진 양수련 작가의 첫번째 청소년 문학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는데, 하나 아쉬운 것은 저자가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쓴 것인데 나 혼자 생각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나같이 느꼈을 독자들은 지루하다 느끼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이슬라의 아이들은 착하다.

그리고 이슬라의 아이들은 친절하다.

마지막으로 이슬라의 아이들은... 완벽하다!


유전자 조작(?)으로 완벽하게 탄생한 이슬라의 아이들.

하지만 그 완벽함 속에 하나의 흠이 있으니 그것은 아이들이 성장해가며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속에서 나타나는 불안감. 그리고 폭력성 등등등...

결국 이슬라의 어른들은 아이들이 생길 때 부터도 조작했는데, 이 아이들이 스스로 세상을 판단하는 시점에 "백신"이란 이름으로 아이들의 정신까지도 조작해 버린다.


그 과정에서 불필요하다 느끼는 감정이 죽게되고, 그런 불필요한 감정이 다시 살아나지 못하도록 "시"를 없애버린다.(결국 그건 감정을 없애버리는 것과 같다 느껴진다.)


이런 이슬라에 특이한 소녀가 찾아온다.

바로 야니.

그리고 그런 야니에 물드는 한 소년이 있으니 바로 아루다.


이 두 아이의 좌충우돌이 결국 아루에게 새로운 감정을 선사하고, 그 감정에 아루는 세상을 달리 보기 시작한다.


1편은 이렇게 아루가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엄마의 죽음도 경험하고, 모비 박사의 죽음도 경험하게 된다.


10대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 부른다.

하지만 그건 어쩜 어른들이 어른만의 잣대로 아이들을 판단으로 생긴 억울한 누명은 아닐까?


2권에선 이렇게 변하기 시작한 아루가 이슬라에서 어떠한 활동을 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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