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
세이야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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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세이야

* 출판사 : 리프

* 출간일 : 2026. 2. 19.

* 페이지수 : 188페이지


따돌림을 당당히 이겨낸 한 소년의 이야기.


이 책의 분류는 소설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다.

어쩌면 이 내용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들에게 학교폭력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극복해내려는 마음갖음에 어떤게 필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주인공 이시카와는 이제 막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다.

그렇다보니 본인은 학교에서 인싸가 되고 싶은게 목표이지만, 최소한 아싸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사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런 이시카와에게 엄청난 일이 생겼으니...

바로 교내, 교실에서의 괴롭힘의 시작이리라!


사실 학교내 괴롭힘과 따돌림이 문제인 것은 주동자도 문제가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방관자들이고, 그런 방관자들이 나서서 말렸을 때 사건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관자가 제2의 희생자가 되어 버린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그런 상황이 잘못되었음을 알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면서 "나만 아니면 되"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버린다.


이런 분위기때문에 이시카와는 결국 전신탈모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섣 이시카와는 스스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려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물론 모두 실패했다가 마지막 1건만 성공을 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스스로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반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 놨다는 것에 큰 감동이 있다.


그리고 말미에 있는 작가의 말이 더욱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 있었던, 아니 거의 비슷한 일이 작가에게도 있었던 것 같다.(그래서 내용을 읽었을 때 탄탄한 짜임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실 괴롭히는 아이들은 마음이 많이 아픈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그런 아이들도 결국 어른때문에 상처받는다는 것을 한번 더 어른 독자들에게 상기시켜 주고 있다.(그렇다고 구로카와가 잘 했다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아리면서, 또 한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면는 것을 느끼면서 책을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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