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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 관용구와 함께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
임율 지음 / 북카라반 / 2026년 2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임율
* 출판사 : 북카라반
* 출간일 : 2026. 2. 20.
* 페이지수 : 170페이지
초등 아이들의 어휘력을 높여주는 관용구와 관용구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컸다는 것을 느끼는 시점은 아이들의 키가 크거나 몸무게가 늘어나는 상황도 있지만, 내 경우엔 아이들이 평소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을 적절히 잘 사용하는, 특히 어른들이 주로 사용하는 관용구를 아이들이 사용할 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어른인 나도 관용구가 간혼 생각이 안날 때가 있어 표현하지 못해 답답해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을만큼 우리말엔 관용구가 참 많이 있다.(물론 이건 우리말뿐만 아니라 영어에도, 일본어에도 많이 있지...)
그래서 이런 표현들을, 물론 너무 어려워 어른들의 표현이 아닌,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그런 관용구를 이 책에선 소개하고 있다.
모든 관용구는 감정, 태도, 관계, 문제상황, 묘사로 나눠 분류가 되어 있어 암기하지 않아도 적절히 상황에 맞춰 찾아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게다가 관용구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상황에 대한 예문도 보여주고 있고, 관용구에 대해 아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활동문제를 각 관용구별로 3개씩 만들어 아이들이 풀어보게 구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글밥이 많고, 글씨체가 크지 않다보니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고, 빠른 아이들은 초2말, 그러니까 초3에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에, 평범한 아이들은 초3말, 그러니까 초4에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 때 이 책으로 관용구를 공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영어까지도 엮어 관용구와 유사하게 영어로 쓰는 영어표현까지 소개해주고 있어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이 관용구들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계속해서 반복해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