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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봐 말해 봐 얄미울 땐 이렇게 - 3-7세를 위한 첫 갈등 해결 그림책 ㅣ 소중해 소중해 시리즈
와카루 지음, 권남희 옮김, 와타나베 야요이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1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와카루
* 출판사 : 주니어RHK
* 출간일 : 2026. 1. 20.
* 페이지수 : 36페이지
아이에게 "얄미워!"란 말을 하지 않아도 되게 도움을 주는 책
얄미워란 말은 언제 쓸까?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상대가 해서 부러울 때, 내가 상대때문에 손해를 보게 될 때. 크게 이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물론 전자와 후자가 언제 그런 감정이 생기는지는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결국 크게는 이 두가지의 감정이 생겼을 때 얄미워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표현이 부정적이진 않음에 잘 사용하지 않도록 부모들은 아이들을 지도하게 된다. 왜 그럴까?
전자의 부러움은 결국 자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되고, 후자의 질투는 결국 잘못된 경쟁심리로 아이가 결국 자신의 정신을 깎아먹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얄미움이란 단어는 하나의 감정으로 보이긴 하지만, 실제 아이들은 많은 감정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으 알 수 있다.
또한 이 얄미움이란 단어는 결국 아이의 성향과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에 부모들은 아이에게 이 단어를 쓰지 말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뒷부분엔 저자가 얄밉다는 단어를 안써도 되도록 상황을 극복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순서를 정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이 혼자, 친구나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사실 어른이 되어서도 이 얄밉다는 표현을 자주 쓰게된다.
그리고 그 말을 쓰는 상황의 내 감정을 살펴보면 결국 부러움과 질투가 한데 얽혀 부정적인 감정으로 발전하곤 한다. 또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은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에겐 손해인 것!
세상을 살아가는데 자신의 감정을 잘 아는 것,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 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마운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