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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 - 바다와 지구 온난화 ㅣ 바다 품은 과학 동화
서해경 지음, 김규택 그림, 민원기 연구 / 풀빛 / 2025년 12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서해경, 민원기
* 출판사 : 풀빛
* 출간일 : 2025. 12. 26.
* 페이지수 : 120페이지
바다를, 지구를 구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키오29가 들려주는 우리의 지구.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지구의 온난화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지금 우리의 생각없는 행동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얼마나 아프게 하고 있고, 지구가 아파함으로 인해 우리가 살기 힘들어짐을 너무도 리얼하게, 하지만 동화로써 잘 설명해주고 있다.
처음엔 저자가 전문가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전문 저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센터장이 공동으로 연구, 집필한 프로젝트 형식의 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 그냥 단순히 "이럼 좋겠다"는 감상이 아니라 진.짜. 과학책을 리얼하게 동화로 읽는 느낌의 그런 책이다.
미래에서 온 키오29.
키오29의 목적은 미래는 지금의 지구보다 더 심각한 상태라 오염되지 않은 지구의 상태에서 보존 가능한 생물들을 수집해 미래로 가져가 복원하도록 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오작동으로 인해 현재의 지구에 불시착 했고, 현재의 지구, 바다에서 수집 가능한 생물체들을 수집하여 다시 미래로 돌아간다.
하.지.만...
원래 목표한 시점보다 미래로 온 키오29는 원래 알던 좌표에서는 해당 생물들을 찾을 수가 없었다.
왜일까?
벌써 지구 온난화가 시작되어 지구의 생태계가 변화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하는 생물이 동해에서 수집되고, 제주도에서는 볼 수 없던 생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기에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버린 폐그물과 폐유통 등 쓰레기로 혹등고래가 죽을뻔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심각한 이야기만 하진 않는다.
바다의 대류현상과 같은 자연현상도 소개해주고 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우리가 아직 연구가능한 분야는 해양, 우주, 그리고 인체는 말이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에도 더 없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