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티처의 111 라틴어 필사집 - 10대의 빛나는 순간을 써 내려가다.
산초 티처 조경호 지음 / Orbita(오르비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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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조경호

* 출판사 : 오르비타

* 출간일 : 2025. 12. 22.

* 페이지수 : 248페이지


라틴어를 통해 고대붵 내려오는 지혜를 느끼고 호흡하는 시간인 라틴어 필사집.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은 어느 시점이 되면 영어가 아닌 영어 어원의 뿌리인 라틴어를 공부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나는 영어도 못해서 그런지 이 라틴어 필사집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탈리아어 노래들을 불러봐서 그런지 라틴어가 아주 어색하지만은 않다.(이탈리아어도 그렇지만, 라틴어도 쓰여진 그대로 읽히는 경우가 많다.)


총 111개의 라틴어 문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말의 해석, 라틴어 문장, 그리고 발음까지 3가지가 한 세트로 나오고, 그 아랫쪽에 어디에서 나온 문장이고, 어떤 내용중에 발췌한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오른편 필사노트쪽엔 주요 문장과 우리말 해석이 쓰여있는데, 칸에 많이 남으니 사람에 따라 주요 문장을 여러번 써봐도 좋을 것 같고, 전체 발췌 문장을 써보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난 2~3번 주요 문장을 쓴 다음 전체 문장을 한번 쭉 따라써봤다.


각 주요 문장의 해석이 있지만, 단어단어에 대한 뜻이 하나씩 소개되어있지 않아 별도로 사전을 찾아봐야만 그 단어의 의미들을 알 수 있어서 나처럼 라틴어 문외한에겐 좀 많이 어려운 필사책이긴 하다.

그렇기에 다음에 요런 책에는 나같은 라틴어 무지랭이를 위해 주요 단어 한두개씩만 단어의 뜻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


많은 생각과 의견을 통해 더 많은 명언을 남긴 그리스로마 시대의 철학자들이 남긴 문장들. 그 문장들 속에 담겨진 지혜를 읽고, 쓰면서 지금의 삶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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