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머리에 콕 입에 착 붙는 어휘 스도쿠 : 관용어 ㅣ 신나는 공부 게임
맹지현 기획, 하늘땅 지음, 마현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맹지현
* 출판사 : 메가스터디북스
* 출간일 : 2025. 10. 13.
* 페이지수 : 236페이지
초등부터 사회인까지 써먹는 관용어를 암기하지 않고 게임처럼 재미있게 익히게 만들어주는 책.
관용어... 꼭 알아야 할까?
응! 알아야해!
특히나 한자가 섞여있는 관용어는 특히나 더 많이 알고 기억해야지만 고등내신과 수능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지만 부모들은 좀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쓰는 말만 쓴다.
특히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는 이런 관용어나 사자성어, 속담과 같은 말보다는 줄임말이나 요즘 용어들과 말투 들로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것들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에겐... 당연히 이런 말들이 편하겠지만 문제는 공부!
공부에선, 특히 시험에선 그런 말은 거의 안나오고(문제에 따라 나올 수 있기에 100% 안나온다고는....), 오히려 아이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힘들어하는 관용어와 속담, 사자성어 등이 나온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이런 말들을 아이들이 자주 접하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집에서 부모들이 직접 사용하는 것이지만, 요즘 부모들도 집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바빠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설명해줄 시간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온 책!
우선 재미나고, 어렵지 않고, 분량이 많지 않다.
그리고 각각의 관용어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혹은 어떤때 쓰이는지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물론 아이들이 그림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정도는 부모들이 잘 설명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글이 많지 않아서 유치원생들도(요즘 유치원생들이 많이 빠르니까...) 풀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을 가장 좋은 연령대는 초2 정도가 아닐까 싶다.
초등부터 사회인으로써 모두가 써먹는 관용어.
게임처럼 공부 게임으로 익히면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