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뿌미맘 가계부 - 2025.12~2026.12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9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강윤혜
* 출판사 : 길벗이지톡
* 출간일 : 2025. 10. 1.
* 페이지수 : 412페이지
쉽게 정리해서 부자되게 만들어주는 가계부 1위의 짠테크, 뿌미맘 가계부.
가계부를 써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절약하려고?
부자되려고?
내가 생각하는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돈을 잘 쓰기 위함이다.
내가 현재 사용이 가능한 자원을 잘 분석하고, 불필요한 곳이 아닌 꼭 필요한, 꼭 돈을 써야하는 곳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꼭 필요한 곳에 써야하는 돈이 부족하다면 그에 맞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파는 방법 등으로라도 돈을 버는 방법을 고민하고 모색하고자 가계부를 쓰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럼 왜 뿌미맘 가계부를 이용해야 할까?
정말 많은 가계부를 만나봤고, 그걸로 직접 가계부도 써보고, 절약도 해보려 노력도 참 많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이게 끝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 또한 월초엔 열심히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다가도 월의 10일쯤 되면 하루이틀 가계부 쓰기가 밀리기 시작하고, 급기야 15일 전후가 되면 '다음달에 다시 시작하지, 뭐!'라고 생각하며 덮어버리기 일수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뿌미맘 가계부는 디테일을 살렸다.

각 월을 한 바닥에 놓고, 각 주별로 가계부를 정리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한 매월이 끝나면 월 결산노트에 다시 정리하도록 구성하여 멈추고 다시 시작하는 단위를 한달이 아닌 1주로 잡아 밀려도 다음주부터 다시 시작하는 가계부를 쓰도록 짜여져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돈을 안쓰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부자는 불필요한 곳인 것 같은 곳엔 100원도 아까워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100원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본다고 한다.

뿌미맘 가계부를 이용해 2026년은 부자가 되는 습관을 만드는 해로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