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기후물리학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18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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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정완상

* 출판사 : 성림원북스

* 출간일 : 2025. 9. 15.

* 페이지수 : 234페이지


논문으로 배우는 진짜 과학이야기


이 책은 진짜 과학자들이 쓴 논문을 수록하여 아이들에게 과학을 설명하고 있는 진짜 과학책이다.

사실 대부분의 과학책이 아이들이 읽기 쉽게, 편하게 하고자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각색을 하는데 이 책은 진짜 논문에 실린 영문 그대로의 원문을 부록에 넣어 과학에 관심을 갖게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쓰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공부에 대한 목표를 갖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부모로써 완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정완상 교수와 학생(물리군)과의 대화 형식으로 각 주제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물리의 분야가 정말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우리 지구와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물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실 수학이나 과학 등이 어려운 이유가 보이고, 실제 우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분야들 보다는 일반적으로 "나"보다는 전문가인 "과학자들"만 알면 되는 분야라 생각해서 어렵고, 힘들고, 하기 싫은게 아닐까란 생각을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지구, 그중에서도 우리가 숨쉬고 사는 공기와 매일매일 확인하는 기상인 날씨, 또 매일매일 뉴스에서 떠드는 기후변화와 온실효과에 대해 논문을 기반으로 소개하기에 더더욱 신빙성이 있고 신뢰가 간다.


우리가 사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지구로 보는 물리학을 재미나고, 쉽게 설명해주는 책!


하나 아쉬운건... 사실 지구도 물리학을 공부할 때 와닿지만, 그보다 요즘은 우주를 연구하는 분야가 갈수록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주에 대해서도 소개된 분야를 한 파트로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이 책은 아주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중학생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고, 초등 고학년 아이들중에서도 과학에 흥미기 많은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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