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형사 : chapter 3. 꿀벌의 춤 ㅣ 강남 형사
알레스 K 지음 / 더스토리정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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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알레스 K

* 출판사 : 더스토리정글

* 출간일 : 2025. 8. 29.

* 페이지수 : 288페이지



꿀벌과 여왕벌, 그리고....


꿀벌의 생을 아는가?

꿀벌은 모두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왕벌, 그 하나, 어찌보면 종족번식만을 위해 존재하는 여왕벌을 위해 모두가 자신을 헌신한다. 그리고 거기에 숫벌은 그런 여왕벌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번식에 필요한 것을 넘겨주고 사망해 버린다.


이런 꿀벌과 비슷한 것이 또 있을까?


과거 어느 경제학 책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

아프리카의 바나나 농장에 보면 하루 일당을 벌며, 매일 2달러 받다가 3달러 받으면 좋아 죽는 노동자와, 그런 노동자를 관리감독하며 윽박지르며 우위에 있다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감독관. 과연 여기에서 누가 진짜 승자라 생각하는가?

그럼 대부분 감독관이 승자라고 하며, 자신도 감독관이 된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진짜 승자는 저 멀리 저택에서 바나나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농장주가 진짜 승자라고 저자는 말했었다.


이번 책도 이와 유사하다.

범죄자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아쉽게도 범인들은 자신의 죄를 부인하고, 부인하고 또 부인한다. 그러다가 농장주인 금회장에게 배신당하고, 버림받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이미 벌통에서 버려져, 벌통에서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어 다시 벌통에 되돌아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있다.


이런 범죄의 세계를 저자는 벌통에 비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 벌통의 여왕벌에 주목하지 말고, 양봉자를 찾으라 말한다.


순식간에 호록 읽어버린 강남형사, 그 3번째 이야기!

날이 선선해져서 책읽기 좋은 온도라 그런가? 아니면 저자의 필력이 갈수록 좋아져서 그런가, 3일만에 다 읽어버린 듯 싶다.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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