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여행중국어 10분의 기적 - 현지에서 바로 쓰는 상황별 여행 중국어회화 | 교재 MP3 | 중국어회화 무료 동영상강의
해커스 중국어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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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해커스 중국어연구소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출간일 : 2025. 1. 24.

* 페이지수 : 164페이지


중국에서 바로바로 사용하는 여행 중국어책


우와~ 진짜 쉽다.

물론 이 책에 나온데로 중국에서 말을 하면 중국인들이 "아~ 외국인이구나!"라고 느끼기 딱 좋은 그런 표현들이다.

하지만 그러면 좀 어떤가?

우리가 중국에 가면 외국인이잖아? 외국인이 중국어를 하는 것이니 어색해도 이해해 주지 않을까?


특히나 이 책엔 중국어를 각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다른 책보다 더 좋은 것은 중요 단어만 바꾸면 말이 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저는 XXX를 원해요."라고 말을 하고 싶으면 "워야오"만 외우면 된다.

중국어의 어순은 우리와 다르게 주어+동사+목적어 등으로 구성되기에, 나는의 워, 원해요(주세요)의 야요, 그리고 밥을 원하면 판, 면을 원하면 미엔, 볶음 밥을 원하면 차오(우리 말로 볶다)판이라는 말을 마지막에 붙이면 끝!

만약 나는 밥을 원해요는 "워 야요 판"이지만, 나는 밥을 먹기를 원해요라고 하면 "워 야요 츨(먹다) 판"이라고 하면 끝!

나는 볶음밥을 먹기를 원해요라고 하면 "워 야오 츨 차오판"이라고 하면 끝!

이로써 음식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사실 중국에 가면 저런 표현을 쓰기보다는 메뉴판을 보고 "쩌거"라고 많이 시키는데, 그보단 이게 훨씬 있어빌리티 하다규!!!


하지만 하나 아쉬운 점은 일단 가서 시키고 주문하고 달라고 해야하기에 이 책은 거의 시작이 "워 야오"로 시작한다.

물론 그 말만 있다면 굶지 않고 잘 먹을 수 있기에 꼭 필요한 말이지만 확장형 고급진 표현까지도 섞어 한두개씩 넣어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었다.


단 10분만에 중국에서 말이 통하게 만들어주는 진짜 여행 중국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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