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을 통해 주요 영단어를 손에 들고 다니며 암기하는 책.

핵심 영어 단어 (스프링) - 바로 찾아 쓰는 ㅣ 바로 찾아 쓰는 핵심 영어
Jocelyn Jee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Jocelyn Jee

* 출판사 : 시원스쿨닷컴

* 출간일 : 2025. 1. 22.

* 페이지수 : 192페이지

마인드맵을 통해 주요 영단어를 손에 들고 다니며 암기하는 책.

요즘 중학생들이 학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단어책은 XX마스터란 책이다.

이 책은 그만큼 잘 구성되어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좋게 평가받는 것은 미니북이 있다.

물론 미니북엔 단어의 뜻만 들어있지만, 그럼에도 학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아이들을 보며 느낀 것은 미니북이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줄여주며 그만큼 단어를 많이 접하게 해서 더 쉽게 외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이런 비슷한 책이 바로 이 '바로 찾아 쓰는 핵심 영어 단어'이다.

손안에 착 감기는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고 연상법을 통해 메인 단어와 그에 파생되는 단어들로 구성하여 단어를 좀 더 쉽고, 많이 암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주요 단어들의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까지도 구성하고 있어 내신준비를 시작한 중학생들이 하기엔 너무 쉽겠지만 초고에 올라가는, 아니면 영어를 이제 막 시작한 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좋은 단어책인 것 같다.

사실 단어장은 대부분 사용되는 단어들이 비슷하기에 비슷하게 구성되어있다. 그렇다면 진짜 좋은 단어장은 어떤 것일까?

이 질문에 나는 '휴대성'을 1등으로 꼽고 싶다.

물론 단어별 예문도 엄청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아무리 예문 등이 잘 구성되어 있어도 휴대성이 떨어져 실제 단어장을 자주 보거나 사용하지 못한다면 결국 공부를 못하는 것이니 의미없지 않을까?

또한 귀여운 그림들이 있어 단어별로 연상하여 암기하는 것이 가능하여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영어공부가 어려운, 영어단어 암기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영어단어를 암기해 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