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 버려진 요괴들의 도시와 무명의 정체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5
김성효 지음,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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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성효

* 출판사 : 해냄

* 출간일 : 2024. 12. 30.

* 페이지수 : 216페이지


드디어 마지막!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그 마지막 소식이다.


아~ 마지막에 다음권 나올 것 같이 끝나서 기대했건만, 작가의 말에서 "대단원의 막"이란 말에 좀 아쉽단 생각이 들었다.


그간 천년손이의 고민해결사무소를 도와주며 성장한 소심한 지우. 이번에도 지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엔 버려진, 사실 사람들에게 잊혀져 더이상 천계에 존재할 수 없는 요괴들이 숨어 사는 요괴들의 도시에서 사건이 버러진다. 요괴들의 도시에 살고 있는 요괴의 우두머리인 무명. 무명은 천계를 어지럽히려 하고 있고, 신선들은 이런 요괴의 우두머리인 무명을 잡고, 요괴들의 도시에 사는 요괴를 모두 소멸시키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지우는 그런 요괴들도 어떻게든 살려야 겠다(고 처음부터 맘 먹은 것은 아니고, 처음엔 뭐랄까 호기심에 그 도시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나 할까?)고 마음을 먹고 신선들 모르게 요괴들의 도시로 수아와 강길과 함께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한참만에 만나게 된 천년손이 시리즈 5편. 작가님이 왜 그렇게 고심고심해서, 왜 5권 안나오나 기대했는데, 왜 기다리게 했는지 책을 읽어보면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역시나 이야기 흐름이 탄탄해서 어디서든 읽다가 멈추기가 어렵다.


우선은 끝이 났지만, 속편이 나오지 않을까?

아니면 이번엔 천년가문 고민해결사무소로 이름을 바꾸려나?(그럼 참 잘 어울리고, 더 재미있어지려나? 후훗)

작가님이 마음을 다시 잡수시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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