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통과를 위한 필수 교재
수능에 한국사가 포함된다. 그렇기에 초고때부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데 사실 이게 재미있지도, 쉽지도 않다. 그렇다보니 결국 중학교에 들어가 아이들은 반 강제적으로 한국사를 암기하기 시작하고 여기에서 아이들은 두갈래로 갈라진다. 한국사가 재미있느냐, 아니면 암기가 짜증나느냐...
지금 우리 아이들도 딱 그런 시기이다. 한국사를 시작해야하는데 아이들에게만 한국사를 공부하라고 말하니 아이들은 그렇지 않아도 할 것 많은데 왜 지금 당장 하지도 않는 한국사를 해야하냐며 반발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결국 우리 부부가 선택한 것은...
우리도 한국사를 공부하자!
그냥 공부하면 사실 끝까지 가기 힘드니 우리 부부가 선택한 것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심화와 기본, 크게 이렇게 나뉘며 심화엔 1~3급, 기본엔 4~6급으로 나뉜다.
사실 나야 한국사를 너무나 싫어했던 1인인지라 심화는 자신이 없는데, 한국사를 좋아해서 전공까지 고민했던 남편은 선뜻 심화를 시험보고 싶어했다.

먼저 각 단원의 요약을 미리보기 형태로 보여주고, 세부사항을 설명한 다음 각 키워드별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문제를 풀어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 공부한 파트는 문제를 풀어 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한번에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도록 모의고사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자 직강 유튜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강의도 들을 수 있어 공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일까? 한국사 공부한지 30년이 넘은 남편의 경우 유튜브 강의를 부분부분으로 들으며 열공중에 있다.
올해 첫 시험은 73회로 2월16일에 치뤄질 예정이다.
도전이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이 책으로 단순한 도전에서 끝나지 않고 꼭 자격을 취득하도록 남편을 응원한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