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 사회 교과서 편 - 천리길도 교과 상식부터 콩심콩 팥심팥 5
에듀스토리 지음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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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개 나라씩, 50일동안 떠나는 세계여행.


부모들은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어 하게 만들려 사탕이나 젤리, 과자로 수학을 가르치고, 영어를 재미있어 하게 만들려 외국인을 만나게 하거나, 영어로 된 영상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사회나 역사를 재미있어 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그 나라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겠지만, 사실 1년에 1개 나라로 여행가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직전의 시기인 중학생 이전에 갈 수 있는 나라가 몇개나 될까?

특히나 아이들이 어릴 땐 가봐야 기억도 못하니 가장 돈아까운 상황이 아닐까 싶다.


이런 상황에서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를 아에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거야말로 큰일이 아닌가...


이런 고민에 빠진 부모를 위한 가장 좋은 책이 나왔다.


바로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정말 펼쳐지는 1장에 딱 1개의 나라만 소개되고 있다.


물론 나라에 따라서는 더 확장시켜야하는 나라들도 있고, 설명이 턱없이 부족할 듯한 나라들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압축에 압축을 거듭하여 한장에 담아놓은 책이다.


나라의 가장 기본인 수도와 언어, 종교, 면적에 계속 변화하지만 인구수도 포함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면적이 우라나라를 기준으로 얼마수준인지까지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각 나라의 특색에 맞는 사진도 1장씩 덧붙여 놓았고, 사진에 직접 아이가 그 나라를 확인하고 표시하도록 잘 짜여져 있다.


물론 이외에도 더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이 책은 그런 나라들까지 다 직접적으로 알려주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관심을 갖고 다른 나라들과 여기에 소개된 나라들의 추가정보를 찾아보도록 각 나라들을 소개하고 있다.


어찌보면 별 것 아닌 듯한 정보들이지만, 아이들에겐 더없이 즐거운 세계여행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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