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탐정 레베카 5 : 수상한 마을의 미스터리 아홉 살 탐정 레베카 5
PJ 라이언 지음, 토리아트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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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엉뚱한 아홉살 탐정 레베카. 그 다섯번째 이야기.


레베카가 다시 돌아왔다!

항상 무언가에 빠져서 추리를 해내는 레베카.

하지만 이번엔 완전 잘못 짚었다.


뭐든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항상 무언가 한번 더 생각하고 바라보는 레베카.

그렇다보니 사실 그간 레베카는 사건을 해결하고 다녔다기 보다는 그냥 본인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추리해나갔다고 보는게 맞을 듯!


역시나!!!

이번에는 그런 레베카를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적나라하게 들어난다.

(거참... 레베카가 일부로 그러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사람들이 수상하다 수상해!

뭔가를 숨기는 듯 싶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는 레베카.

그래서 이번에 레베카는 어른들의 이런 변화가 무엇때문인지 밝혀내려한다.


역시나...

아홉살 탐정답게 레베카의 추리는???!!!

모두 외계인이 감투를 쓰고 있다는 결론을 내려버렸다.

이에 맞는 증거를 찾기위해 마우스와 함께 레베카는 다시금 추리에 나선다.

어른들을 구하고, 마을을 구하고,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


전작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레베카는... 후후후~~~


사실 레베카 시리즈는 이야기의 흐름도 좋지만, 중간중간 있는 퀴즈에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다.

이번에도 틀린그림 찾기, 미로찾기 등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직접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고 있다.


항상 보면 엉뚱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발랄한 레베카.

이번에도 독자 아이들과 부모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레베카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거기에 한가지 더!!! 마을 사람들이 레베카를 어찌 생각하는지, 그런 어른들의 모습과 독자의 생각이 어찌 같고 다른지까지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 본 후기는 해당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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