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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나? - 생각하는 기계 시대의 두려움과 희망
토마스 람게 지음, 이수영 외 옮김 / 다섯수레 / 2021년 1월
평점 :

인공지능, 피해야하는가? 아니면 함께해야 하는가?
인공지능과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책과 이야기가 나와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는 터미네이터와 메트릭스.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스카이넷은 처음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 졌지만 사람을 지배하고 파괴하게 만들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인공지능의 예상되는 미래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보다는 아이, 로봇의 인공지능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바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말이다.
이 책에선 말한다.
사람의 가장 큰 문제를 우리는 "성급한 일반화"와 "편견"이라고 말을 한다.
일반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그리고 백인보다는 흑인(미국에서)이 더 많은 범죄를 일으킨다는 편견이 있고, 그렇기에 우리는 백인들에게 더 친근함을 표시한다.
그러나 과연 이게 맞는 것일까?
오바마 전 대통령만 보더라도 흑인인데 대통령까지 했다.
오프라 윈프리도 흑인이지만 영향력이 높은 사람이다.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도 흑인이지만 훌륭한 가창력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감명과 영감을 주었다.(뭐... 마지막엔 좀 그렇지만...)
이처럼 분명 인공지능도 문제점이 있다.
왜?
이것을 사람이 만들었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인공지능과 로봇들이 많은 사람이 하던 업무를 확실히 적은 로봇으로 효율적으로 만들긴 할 것이며, 그로인해 없어지는 직업군이 반드시 생겨난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인공지능에 대응할 수 없는 인간다움이야 말로 우리가 갖고 있는 경쟁력이라 말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산업은 절대 작아질 수 없다고 한다.
이제 시작일뿐...
하지만 그것들이 우리를 지배하게 마냥 바라만 보기 보다는 그것들을 우리 스스로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생각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싶다.
전체 분량은 200페이지도 안되지만... 만만히 보기엔 다소 어려운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