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구리랑 여우랑 1
아타모토 지음, 김현화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착한 너구리와 너구리인 타누키의 천적 여우 키츠네의 빵터지는 이야기.
착한 너구리인 타누키.
아놔~ 여우 키츠네에게 당한다.(키츠네를 아주 그냥 때려주고 시푸다!!!)
사실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보면 꼭 이렇게 당하는 사람과 그 당하는 사람의 천적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이 괴롭히려 그러는게 아닌...
서로 사랑한다는걸 그리 표현하는거니 타누키와 키츠네는...
사랑하는걸까?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우리네 정서보다는 일본 정서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더러 있다.
그럼에도 기본 분위기는 둘이 참 친하다는 것!
그리고 그렇기에 타누키와 키츠네를 응원하게 된다는 것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완전 우리나라의 라바분위기가 딱 둘에게서 풍겨진다.)

하지만 그렇기에 읽으면서 아쉬운 점들이 분명 존재한다.
책은 연결된 이미지가 아닌 이미지들의 단편단편을 묶다보니 중간중간 빠지는 부분들이 분명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기나오는 타누키와 키츠네는 누가 봐도 이렇게 단막단막으로 끊어진 흐름보다는 라바처럼 흘러가는 영상으로 보는게 더 느낌이 똬~하고 오지 않을까?
그나저나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참 거시기한게...
맨날 타누키처럼 행동하라고 했건만...
그 아이들이 키츠네를 보면 딱 "학폭위 가해자" 삘인데...
사실 그게 아닌 둘이 친해서 그렇다는걸 설명하기가 많이 거시기 하다.
고로?
초등생은 안보여주기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