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소녀 - 제4회 NO. 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마시멜로 픽션
이윤주 지음, 이지은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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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마시멜로 수상작은 나오기 힘들듯 싶은 마시멜로 최고작!


몇년전에도 마시멜로 수상작을 만났는데...

아무생각없이 외국 소설인 줄 알고 읽다가 마시멜로작인거 알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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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마시멜로작인걸 알고 봤는데도 정말 놀라움음 금치 못했다.

아마 이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제2의 해리포터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오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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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나의 주변 친구들과 아빠, 그리고 진짜 외계인인 실로니.

사실 이렇게 그림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있지 싶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정말 재미난다.


아빠와 둘이 살고 있는 로나.

하지만 이 로나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로나의 몸 속에 들어온 외계인인 라솔라와 실로니는 모두 외계인.

그리고...

이 둘의 행성인 이프행성을 차지한 나쁜 외계인인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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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로 친구들이 하나, 둘씩 이상해지기 시작해고...

급기야 친구들은 자신을 탓하기 시작하는데...


사실 아이들이 읽기엔 분량이 좀 되는 이야기인데도, 정말 순삭하며 읽게 되버리는 책!

그래서 더 읽는 내내 '역시 마시멜로 수상작이야'를 연발하게 만든 책이 아닐까 싶다.


아이에게 추천했고, 아이도 재미있다고 현직 초등학생도 극찬한 책 "기적을 만드는 소녀".

이과성향의 아이는 좀 부담스러워 할꺼지만...

문과성향의 아이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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