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62 Vol.6 : 비밀 ㅣ 케플러62 6
티모 파르벨라.비외른 소르틀란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손화수 옮김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DSC00002.jpg

케플러62 시리즈의 최종 완결판.


앞서 바이러스를 이용해 케플러 62 행성의 원주민인 위스퍼러를 없애려는 적의 행동에 아리와 마리에는 반기를 든다.

물론 아리와 마리에의 행동에, 그간 그들의 감시자였던 올리비아까지 합세한다.

그들은 사실 케플러 62 행성을 지배하고자 하는 세력을 이겨낼 힘이 없다.

하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유일한 강점은...!!!

그들에겐 항상 희망의 빛, 그리고 잘 될꺼라는 믿음뿐!


5권만 읽었을 때는 이 책이 과연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6권을 읽고서 비로소 "아~"란 탄식을 하게 되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원령공주가 엄청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칭송받는 이유중 하나가 그 이야기는 결국 우리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는 인간의 이기심이 자연을 파괴하고, 그들의 자만심이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게 만들었으나 그걸 반성하기는 커녕 되려 새로운 자연을 또 다시 파괴하고 그 속에서 기계가 다시 인간을 지배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들어내려하기때문이다.


기계는 필요에 의해 잘만 활용한다면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고, 자연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지켜주지 않으면 되려 우리 자신을 파괴한다.


이러한 균형을 적절히 잘 조화시키도록 설명해주는 이야기의 배경인 케플러 62 행성.

이야기는 6권으로 끝이 났지만...

아리와 요나의 엄마도 케플러 62 행성으로 오고 있다니...

어쩌면 2기 시리즈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