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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키드 - 2020년 뉴베리 대상 수상작 ㅣ Wow 그래픽노블
제리 크래프트 지음, 조고은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4월
평점 :

진짜 뉴키드가 되는 과정...
이건 정말이지 가장 미국스러운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미쿡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
물론 피부색이 유색이라고 하여 다 못사는 것도 아닌데, 이미 그렇게 상상을 하고 사람들은 판단해 버리고 만다.
그게 친구들 사이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조차도 말이다.
하다하다 학교 선생님도 유색이라 무시당하니 뭐...
말 다 했지.
게다가 유색이라고 모두 좀 연한 유색이면 동남아나 중국이고, 진하면 아프리카라 착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말해준다.
그 속에서 우리 주인공은 생활을 시작했다.
물론 주인공의 경우 피부가 유색이며 잘 살지 못한다.
그리고 그 무시에 대항하기도 한다.
물론 선생님들께 반항하는게 다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선생님이기에 색안경을 끼고 아이들을 판단하는 것 자체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학교에서 적응해가는 우리의 주인공.
처음 학교에 다닐땐 자신이 학교에 속해있다기 보다는 그 학교에 참관객과같은 자세로 학교생활을 임하지만 한 학년이 끝나는 시점에서야 비로소 그 학교의 진짜 학생이 되어 뉴키드로 인정받는다.
뉴키드는 그 의미가 신입!
이란 의미라고 한다.
그러니까 학교에 들어가 사실상 신입이지만 스스로 그 속에 진짜로 속하지 못한 아이가 자신이 그 학교의 진짜 일원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둔 이 책!
사실 그래픽 노블이 생각보다 좀 묘한 내용들이 많다보니 아이들에게 잘 안읽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에게 꼭 읽으라 추천해주고 싶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안을 갖게 만들어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