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1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1
이상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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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람인지라...

영어공부를 계속하는게 항상 재밌지만은 않아요.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아이들이 저만 믿고도 외국에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에 다시 배우는 영어입니다.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교실은 바로 배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게다가 요 책으로 공부하다가 아이들이 오면 그걸 그대로 아이들에게 사용하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말이죠.


이번주엔 부정문과 의문문에 대해서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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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어를 배울때 의문문의 끝에는 무조건 "까", 중국어를 배울땐 문장의 끝에 "마"만 붙이면 된다고 하셨지만...

그건 영어로 하면...

I am a student.와 같은 간단한 문장의 의문문을 말하는거에요.

뭐...

그러다가 실수한 것도 있어요.

나는 너를 사랑해. 이건 워 아이 니!

그럼 그걸 다시 의문문으로?

그랬더니 사람들이 다 "워 아이 니 마?"

근데 이러면 해석이...

"나는 너를 사랑하니?"가 되어버려요.


이렇듯 I am a student도 의문문으로 바꾸면 내가 상대에게 묻는거니 Are you a student라고 물어야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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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우린 다...

일단 be동사를 앞으로 막 갖다 붙이기에 바빠요.

이건 3인칭일때!!!


그리고 또 다른 의문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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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d a book처럼 be동사가 아닌 일반동사를 사용할때에요.

일반동사는 동사의 위치가 바뀌지 않아요.

다만 주어의 인칭에 따라서 do나 does를 사용해서 의문문을 만들어요.


이 부분을 공부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왔어요.

사실 저라고 뭐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고 그래서 정말 딱 여기에 나온 문장들만 갖고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영어로 질문을 해보고 답을 들어보고 했답니다.
그런데...

엄마랑 같이 공부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엄마의 공부에 자신이 뭐 하나 한거같은 느낌인가요?


옆에서 신나게 따라합니다.

게다가 be동사의 의문문엔 yes다음엔 주어+그리고 be동사이고, 일반동사의 경우엔 do나 does로 의문문이 시작되니 응답도 yes, ~ do 혹은 yse, ~ does라고 자동적으로 나와야 하는데...

1년 영어를 배운 4학년 언니는 바로바로 답이 나오지만, 아직 한번도 영어를 배워본 적이 없는 3학년 둘째는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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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정문!

부정문은 not을 붙이면 되는데요.

be동사 뒤엔 not만 붙이면 되지만 일반동사의 뒤엔 일반동사 앞에 do나 does와 함께 not을 붙여주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I like a apple.의 부정문은...

I do not like a app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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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주 마지막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영어브랜드명들!

사실 막 영어가 써있어도 어떤때는 이해가 되는데 어떤때는 몰라요.

특히나 어르신들은 브랜드명 외우기가 참 힘들어요.

그냥 좀 두지 맨날 브랜드명을 바꾸니까요.

그래도 거의 안바뀌는 유명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한번씩 보고 지나가면 좋지 싶습니다.



<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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