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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100문장 영어독해 - 지금의 나만을 위한 영어독해 책
오석태 지음 / ＠nyclass(애니클래스) / 2020년 2월
평점 : 
100문장만 외우고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자! 기적의 100문장 영어독해!
왜...
30년을 공부했는데 안느는건 영어인지... ㅠㅠ
30년이지난 지금까지 난 영어는 매년 조금씩, 쉬지 않고, 그리고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거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어공부는 회화위주의 영어공부다보니 사실 영어의 실력을 확실하게 늘리는 포인트가 영어책 읽기와 쓰기인데, 이 읽기와 쓰기는 여전히 늘지 않는다.
그런 내게 마주한 책이...
바로 이 기적의 100문장 영어독해!
총 100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각각의 문장은 각 주요 문법의 기본으로 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일단...
쉽지 않다!
단어가...
abandon을 내가... ㅠㅠ
처.음.본다는 것!
다행이 나머지는 알겠는데...
이 영못알, 영포자의 가장 큰 특징은 모르는 단어가 하나라도 나오면 그 영어구문은 아에 포기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난 이 문장의 abandon을 보자마자...
바로 포기각!!! ㅠㅠ
다행이도 이번에 나오는 설명의 기본이 abandon이라 그나마 나았는데, 뒤로 가면 아에 모르는 어휘가 있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향후에 어휘설명을 추가로 보충하여 책이 나왔으면 한다.
그리고 각각의 문장은 동사의 시제나, 전치사의 쓰임 등을 설명하고 있기때문에 하루에 한문장만 꾸준히 외워도 다양한 문법을 100일간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각 문장은 우리가 해석번으로 볼 수 있는 번역본의 내용과...
직역으로 각 단어단어를 끊어서 이해할 수 있게 나뉘어 소개되어 있다보니 우리말과 영어 두개의 차이까지도 비교할 수 있어서 공부하기 한결 수월했다.
영어는 공부과목이 아니다.
언어다!
하지만 나처럼 영어를 싫어하거나 영어를 못하는 사람의 단점은 영어도 공부과목으로 생각하다보니 더욱 부담스럽고 어렵다.
이런 나같은 사람에게 영어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문장문장으로 이해시켜 주는 책이 바로 이 기적의 100문장 영어독해가 아닐까 싶다.
조금은 어려운 영어책이지만, 그래도 영어를 문법으로 바로 알려주는 책이 아닌, 하나의 구문구문으로 문법을 엮어서 소개하고 있는 책.
게다가 나오는 문장들도...
현실에서 한번쯤은 써먹는 문장들이기에...(정말 순간순간 말하고 싶은 그런 주옥같은 문장이다.)
암기하면 언제, 어디서든 써먹지 싶다.
1일 1문장이 어렵다면...
1주일 1문장만 암기해보자!
2년걸리긴 하지만...
안하는것 보다는 훨~씬~ 실력이 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