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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끊어진 날 ㅣ 라임 어린이 문학 31
마크 우베 클링 지음, 아스트리드 헨 그림, 전은경 옮김 / 라임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인터넷이 안되는 세상은???
갑짜기 인터넷이 안된다.
할머니와함께 집에서 있던 티파니는 할머니를 포함해서 가족들이 인터넷이 안된다는 아우성을 듣게 된다.
왜?
무슨일이 생겼는데?
원인은 할머니!
할머니께서 모르고 클릭한 것이 전 세계의 인터넷을 마비시켰다.
과연 이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사실 인터넷이 안되면?
아마 나부터도 엄청 심심해 할 수 있다.
어쩌다가 아이들에게 엄마는 예전에 삐삐가 있었고, 연락온 번호로 전화하기 위해서 공중전화에서 줄을 섰으며, 자신의 사서함에 녹음되어있는 음성을 듣기 위해서 기다리고, 486이 사랑해라는 단어의 약자임을 설명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은 "어떻게 그렇게 살았어?"라는 반응이였다. ㅋㅋㅋ
뭐... 못살껀 뭐야~ ㅋㅋㅋ
그렇게 지금 우리의 아이들에겐 상상할 수 없는 상황고...
물론 그런 상황에 젖어 살고 있기에 나도 아마 그 상황을 못버티지 싶다.
이렇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엄청 중요한 인.터.넷!
그런 인터넷이 안된다면...
아마 지구의 절반 이상이 미.칠.까?
어쩌면 미치지 않고 이 책에서처럼 인터넷이 없이도 살 재미있는 놀이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인터넷이 없으면 안되겠지만, 그로인해 우리가 잃어버리고 산 것들.
그건 가족과의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런지...
티파니는 그때의 상황이 너무나 이상깊었기에 할머니께 다시 요청한다.
"할머니~ 다시 인터넷이 망가지게 해보세요~"라고... ㅋㅋㅋ
과연...
할머니는 또 다시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