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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전일도 사건집
한켠 지음 / 황금가지 / 2019년 9월
평점 :

셜록 홈즈를 꿈꾸는 사회 초년 탐정 전일도 이야기.
모 탐정만화의 이름과 비슷하여 남자 탐정이라 생각했는데, 일도는 여자탐정!
그건 그거고...
가끔 보면 실상활과 너무도 다른 말투때문에 책을 읽다보면 '응, 그래~ 이건 소설이잖아~ 소.설!'이란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는데, 이 책은 레알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말이 소설이지 에세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현실과의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
고로?
결론은...!!!
정말 재미나다.
부모님으로부터, 아니 할아버지로부터 내려온 뼈대굵은 탐정집안의 쌍둥이 동생으로 태어난 전일도!
사실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의 오빠인 전가정도 탐정이간 한데...
가만 보면 탐정보다는 로맨스 소설작가가 더 나을 듯 싶게 말을 참 잘한다.
무튼...
이렇게 저렇게 사건을 받아 사건을 처리하는 전일도.
그러나 너무 쌩.뚱.맞.지.는 않고 다 그 사람이 그 사람.
그러니까 한마디로 인맥으로 사건을 수임한다.
그렇다고 일도가 일을 못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뭐...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듯 싶은데...
짤막짤막한 단편 10편이 묶인 느낌의 책.
그래서 읽는게 지루하지 않다.(그럼에도 전체 분량은 400페이지가 넘으니... 가볍다고 하기엔 좀...)
그러나...
여기서 끝이면 서운할까 싶었는지 작가는 이야기 속의 또 다른 이야기를 하나 더 넣어줬다.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서점으로 달려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