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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 1 - 슈퍼 팬티맨의 탄생 ㅣ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대브 필키의 야심작, 캡틴 언더팬츠
난 캡틴 언더팬츠란 애니메이션을 본적이 없다.
그렇다보니 사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처음이란...
그런데 알고보니 대브 필키가 가장 먼저 캐릭터를 만들어낸게 바로 요 캡틴 언더팬츠라고...
(난 도그맨으로 대브 필키를 처음 만났는데 말이다.)
캡틴 언더팬츠는 착한 영웅이다.
물론...
어쩌다보니 그는 조지와 해럴드가 좋아하지 않는 교장선생님인 크러프 교장선생님이 그 역할을... 그리고 진짜 캡틴 언더팬츠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내용을 어른들이 보면 엉뚱하다 못해 황당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내용이 흥미진진하다 못해 진짜 있을 수 있을꺼 같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인지 내가 봤을 때 내가 예상한 아이들의 반응 보다 아이들이 직접 이 책을 읽었을 때의 반응이 100배는 더 좋은 듯 싶었다.
세상을 구하는 언더팬츠.
그리고 그런 언더팬츠를 직접 만들어내고, 도와주는 조지와 해럴드의 이야기.
그럼에도 가장 놀라운 것은 글과 그림 모두 저자인 대브 필키가 직접 했다는 것이다.
쉽게, 대충, 이야기를 팔기 위해서만 작업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직접 만든 캐릭터들의 집착이 이런 부분에서 보여지는 듯 싶다.
액션이면 액션, 유머이면 유머, 교훈이면 교훈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캡틴 언더팬츠.
다음편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