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책 -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2020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웅진책마을 99
서지연 지음, 제딧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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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고 책을 읽는 마음이 모인 잃어버린 책을 찾아라


주인공 이름이 한나와 용미라해서...
처음엔 외국 소설인 줄 알았는데...
노노!!!
우리나라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많은 반성을 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주인공 용미는 우리 아이들과 같은 초등학생.
특히나 한나가 7세부터 5년간 챌로를 배웠다고 했으니...
대충 첫째학년인 3학년이나 4학년인 듯.
그런데도 쉴새없이 학원으로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한나.
그렇게 바쁘게 학원을 다니다보니 어쩔 수 없이 교과서나 문제집 이외에 진짜 아이가 읽고싶은 책들은 저 멀리 멀리로 잊혀져 간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잃어버린 책은 알고보면 책을 읽고픈 마음들이 사라져 버린 것.
그런 상황이 책을 죽이고, 책 속에 있는 캐릭터들까지도 죽여버리게 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말한다.
책도 읽고, 학원도 다니고,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정작 놀라고는 하지않는다.
이런 부모의 말과 행동들이 우리 아이들이 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
그런 상황들로 인해 책을 소중히 생각하고, 책을 항상 곁에 두고지내는 용미가 결국 책세상의 주인이 된다.

언젠가 독서교육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다.
학년에 맞는 책은 없다는 것.
아이가 읽고파 하면 그게 지금 내 아이의 학년에 맞는 책일뿐...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책을 먼저 찾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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