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생존
김주영 지음 / 인디페이퍼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살아 남았음이 생존일까? 완벽하게 잊음이 생존일까? 그도 아니면 그에 물들지 않는게???


제목도 정말 후달달하게 보이는 책.

"완벽한 생존"

사실 소개에도 보면 "가해자의 고통은 유한한데 왜 피해자의 고통은 무한할까요."란 말처럼...

과연 진짜 살아남았음을...

그리고 진짜 이것이 이겨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전에 어떤 기사를 봤다.

피해를 당하면 그 피해자 또한 비슷한 사건의 가해자로 돌변할 수 있다고...

그래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이 커서 그와 같은 폭력을 행사한다고...

이것을 보면서 과연 그 아이를 가해자로 봐야하는지, 피해자로 봐야하는지...


이 책은 그런 내용이다.

과연 이걸 피해자로 봐야하는지 가해자로 봐야하는지...


부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일명 오두막 사건!

잔인하다 잔인하다 너~무~나 잔인해서 잊을 수 없는 살인사건.

한두건의 살인이 아닌 그냥 무차별적으로, 그리고 무자비하게 행해진 살인이다.


그러나 이 사건을 파해치던 기자 미희는 그로인해 남편을 잃게되고 남편처럼 딸 채은도 잃을까 두려워 사건을 덮어버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게된 한 아이. 윤석!

시간이 흘러 윤석도 채은도 이제 성인이다.

또 오두막 사건은 그렇게 수면 저 깊은 아래인 심해로 가라앉어 있었다.

헌데 미희의 주소로 한통의 메일이 도착한다.

"오두막 사건의 또 다른 범인에 대한 제보를 한다"는...

이 한통의 메일로 그렇게 미희네 가족에게 오두막 사건은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다.


정말이지 보는 내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의 긴장감을 갖게 만든 책!

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


"살아 남아서 꼭 집으로 돌아가라."


그는...

진짜 가해자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