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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 ㅣ 사계절 1318 문고 119
탁경은 지음 / 사계절 / 2019년 5월
평점 :
소년과 소녀, 사랑에 빠지다~ 풋풋한 학생들의 사랑이야기.
완존 풋풋한 사랑이야기.
하지만 그보다 자아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더더욱 가슴 깊이 다가온다.
뭐든 잘하고 열성적인 서현.
특히나 서현은 논술, 국어, 영어에 강하다.
이런 서현과는 전혀 반대인 지은.
둘은 단짝이지만 지은은 서현과 다르게 수학을 잘한다.
이런 두 아이 앞에 나타난 동주!
사실 동주가 두 아이를 연적만들려 한건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동주이기에...
그렇다보니 두 아이가 본의아니게 연적이 되게 만들었을뿐!
사실 서현이는 참 착한 아이다.
누구도 자신을 싫어하는건 참지 못하고, 누구도 상처받는건 원치 않는다.
그렇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한다.
그건 비단 친구들에게만이 아니다.
바로 부모님에게도...
그런 서현이가 스스로 자아를 찾아간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의견을 내고, 자신의 생각을 내보이며, 자신의 감정까지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을 보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렇게...
사실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고 말들을 하고 가르친다.
그런데 왜 자존감이 높아야 할까?
그건 바로 자존감이 높아지면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의 제목만 보면 남녀간의 사랑만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 자기 자신에게 사랑이 빠짐 또한 보여주는 것이다.
나와...
내 자신과...
사랑에...
빠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