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임성순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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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히는 이 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들.


이 책엔 총 6편의 단편소설이 들어있다.
6편 모두 하나의 흐름을 갖고 있는데, 그건 바로 불평등한 사회.
약자는 더욱 당하고, 강자는 더욱 강하고, 약자는 계속 빼앗기고, 강지는 더더욱 자신의 잇속을 위해 약자를 희생시기키만 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이러한 상황을 독자에게 더욱 레알고, 그리고 더욱 기분이 나쁘게 알려주고 있다.

사실 우리는 살면서 이런 말을 한다.
"이게 과연 누구를 위한 것 들인가"라고...
이 책에서 말하는 그 누구는...
기득권자들!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려, 자신들의 욕심을 그대로 들어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내용중 계절의 끝과 사장님이 악마에요는 좀 다르다.
계절의 끝은 지구종말에 관한 이야기다.
사실 나도 잘 알고 있는 과학적 가설이고, 또한 실제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가설중 하나인 지구 간빙기설.
빙하기가 오고 인류가 멸망할꺼라는 것.

그리고 사장님이 악마에요는...
좀 다른 배경이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과 흐름은 같다.
이 세상에 너무나 나쁜, 못된 서럼들이 많아졌다는 것.
하지만 그덕에 지옥도 미어터진다나 뭐라나...

이런 가설과 상상을 모아모아 쓴 임성순 작가의 이야기.

사실 내용이 유쾌하진 않고, 가볍지 않지만 책은 술술 잘 진도가 빠지는 이야기들이였다.
다만...
읽다보면 열폭할 수도 있다는겅...
기억하기를... ㅎㅎㅎ

(난 뱅기서 열받았다 풀었다를 반복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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