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다 힘센 책
헬메 하이네 지음, 김영진 옮김 / 창비 / 2019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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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이 과연 곰보다 힘이 셀 수 있을까?


어른인 우리야 이제 책의 힘에 대해 알지만...

과연 아이들은???


이 책은 아이들에게 책의 힘, 책의 위력(?)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런데...

어렵지 않게, 진짜 책의 쓰임새가 많음을 보여주면서 설명한다.

주인공 곰의 기본은 운동복 필.수!

그런 곰을 전혀 겁내지 않는 난디.


난디는 곰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되려 귀찮아한다.

책읽는데 자꾸 방해만 한다고...!!!


아니~

책이 뭐~ 어디에 쓸모 있는데???!!!


책의 사용처???


먹어도 되고~(?)

방패로도 사용할 수 있고~

그리고... 사다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책의 다양한 사용처(?)를 발견하게 된 곰!

곰도 난디처럼 책을 좋아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책과 친해진 곰은 이제 더이상 체육복을 입지 않는다는거다.

책 읽을땐 체육복은 필요없으니까...

그리고 책 덕분에 숲의 동물들에게도 평화가 찾아왔다.

곰이 귀찮게도, 괴롭히지도, 그리고 먹지도 않으니까...

(그나저나 순간 이 책을 보면... 곰이 육식에서 채식으로 식성이 바뀐거 같아 보이지만... 원래 곰은 잡식성이다. 험험험...)


물론 여기서 나온 것처럼 책은 방패로도 혹은 사다리로도 사용될 수도 있다.(뭐... 나의 경우엔 쟁반 대용으로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ㅎㅎㅎ)

그런데... 과연 이것들만이 책의 효과일까?

아닐꺼다.

아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선 이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맞춤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의 위대함!"

그 위대함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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