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겁니다 - 조금 불편해도, 내 소신껏
최명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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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시간. 그리고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위한 책


사실 난 아직도 "미움받을 용기"를 읽지 않았다.
뭐...
대충 안읽어도 무슨 말인지 워낙 주변에서 많이 들었고, 또 뭘 의미하는지 알고, 거기에 하나 더!
난 그걸 읽어도 읽으면서 짜증만 낼뿐 지키지 못할꺼 같으니까 말이다.

원래는 저자를 먼저 파악해야 했는데, 이 책은 한참 읽다가 "우와~ 번역이 참 잘 되어있네. 이런 훌륭한 표현을~"하고 감탄하고 다시 봤더니...
작가님이 한.국.인. 음...
작가님...
다시 봤다. ㅎㅎㅎ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의 말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특히나 미움받을 용기에선 남이 뭐라하든 걱정하지 말고, 눈치보지 말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게 독립적인거라 설명한다.
헌데 이 책의 저자는 다르다.
"너님, 기분 나빠? 그럼 싫다고 말해! 근데 말이지, 너님 싫다고 하고 또 눈치볼꺼잖아. 그렇게 받는 스트레스랑 지금 받는 스트레스랑 잘 파악해서 둘중 너님이 진짜로, 조금이라도 덜 상처받는걸로 골라. 안그럼 더 후회해! 그건... 독립하는게 아니야. 알지?" 라고...
또 저자는 독자에게 한가지 더 말한다.
"너님, 부탁이니까 남에게 잘해줄때는 다시 되받을 생각 말아. 포기해. 그러기 시작하면 그건 독립적인게 아니라 또 거기에 의존하는거야. 그냥 다 내려놔!" 라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말한다.
"할까말까 고민될 땐 하고 후회하라"고...
살까말까 고민될 땐 사고, 말할까말까 고민될 땐???

말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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