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부모를 위한 표준 독서지도 가이드책!


요즘 부모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의 독서!

그런데...

부모도 책이 재미없어 안읽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뭔 책을...

책이 그냥 읽으면 과연 재미있을까?


책을 재미있게 읽으려면 책을 얼마만큼 잘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해서 누가 옆에서 봐주지 않더라도, 도움을 주지 않더라도 책의 재미를 느끼도록 지도해야한다.


헌데...

요즘 부모들은 어디서 유명하다고 알려진 책을 아이들에게 사주고 읽어주기만 할.뿐.

그 책을 아이가 재미있게 만들도록 유도하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왜?

사실 귀찮아서 안하는 것도 있지만 정작 몰라서 안하는 경우가 하더하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과 교사들을 위한 지침서라 보면 참 좋을꺼 같다.

각 책을 어떻게 분류하고 어떤 놀이를 해야하며, 어떤 흐름으로 아이에게 책읽기를 유도해야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불행중 다행으로...

나는 아이들을 위한 엄마들의 독서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후활동을 많이 해봤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대단하다", 혹은 "이런 신세계가"라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아~ 이런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구나~"하며 하다를 더 배운 느낌이 들었다.


특히나 올 상반기에 독후활동으로 선정했던 책과 독후활동은 아이들의 그당시 심리상태까지 분석하는데 활용하기도 했으니...

별거 아닌거 같은 독후활동이 아이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걸 부모들이 잊지 말기를...


물론 책을 전체를 따라서 독후활동을 해도 좋지만, 가이드에 나온거 하나만 해도 교육전문가가 아닌 부모로써는 대단한 것!!!

그러니 이걸 다 따라서 아이가 왜 못쫓아오나 열내지 말고 맘을 내려놓고 하나씩만 채워가보자.

그러면 어느 순간 아이와 함께 전체 과제를 다 하고 있을런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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