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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소품집 - 프롬나드, 느리게 걷다
정재형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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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떤 음악을 처음 접할 때, 가사가 거의 없다는. 

그저 연주 음악이 대다수라면 자연스레  멜로디에 점점 집중을 하게 된다 

가사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원하는 것을 쉽게 전달해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가사에 의해 슬픈 기쁜 등의 감정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듣는 이에 따라 스스로 느낄 수 있음에 듣는 이에게 주어진 나름의 특권이 아닐까..? 

 

프롬나드 음반에는 여러 가지 악기들이 어울어져 

산뜻한 마음으로 그의 음악들을 산책할 수 있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정재형의 음악에는 그만의 색깔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편견을 배제하고   

망설임 없이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어쨋든, 그의 음악은 어떤 의도로 들어도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 

그의 음악을 귀담아 들었던 사람이라면, 

그 매력에 한번쯤 더 빠져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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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긴 여행의 시작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노래 / 파스텔뮤직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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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음반을 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봄날,벚꽃,그리고 ' 이야기 하는 했지만 

저는 외에 곡들이 좋았습니다 

물론 음악에서 가사는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같습니다 

멜로디와 어울어져 대중에게 친근하고 호소력있게 다가가는.. 

하지만, 에피톤의 음악에는 잔잔한 호소가 들어있습니다 

가사를 통해서 주로 전달하는게 아니라 잔잔함으로 전달합니다 

사실, 저는 음악 제목을 보면서도 나름대로 서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잔잔한 음악이 봄과 어울어져 당분간 오디오에서 저와 소통할 같습니다 

 

사실 음악 두개는 추천해도 음반 추천은 하지 않지만

얼마전에 음악 좋아하는 친구에게 들어보라고 추천해준 음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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