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는 할머니
사노 요코 지음, 이영미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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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는 할머니]
- 사노 요코 글.그림 / 이영미 옮김 / 어린이 나무생각 /2021.11.11.(개정판)
*초판 발행일은 2008년 12월 17일입니다.

<100만 번 산 고양이>로 익숙한 이름 사노 요코의 작품.

깔끔하고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볼수록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사노 요코의 작품은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을 처음에 접했을 때,
제목만 보고 ‘성(性) 평등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었다.
처음 전개 부분 또한 그렇게 느껴졌다.
여자도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고
어떤 일에나 처음은 있기에 하나님의 우려 속에서도
결국 할머니는 산타클로스가 된다.

좌충우돌 초보 산타클로스 할머니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마지막이 다가올 때쯤 나타난 작은 반전.
산타클로스가 되고 싶었던 할머니의 사연은
직접 책으로 만나보시길!!

*이 책은 <나무생각>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산타클로스는할머니 #サンタクロースはおばあちゃん
#사노요코 #나무생각 #서평단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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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마마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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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미친 어휘력 1~2 세트 - 전2권 - 미디어와 친해지는 ㅣ 미친 어휘력
권승호 지음, 나인완 일러스트 / 동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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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친해지는 미친 어휘력]
-권승호 글 /나인완 일러스트/동녘 /2021.10.25.
“미”디어와 “친”해지는 미친 어휘력!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또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요즘 모두들 알고 있다.
모두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문해력!
그 문해력의 바탕이 되는 것은 결국 어휘력일 것이다.

이 책에는 미디어에서 자주 언급되는 어휘,
특히 한자어들을 1권은 <시사 상식>, 2권은 <학습>으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어휘력을 공부하는 방법이
대부분 문제집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던 저자는
우리말 단어의 90%에 육박하는 것이 한자어라는 점에 집중하여
미디어에서 자주 언급되는 한자어들을 콕콕 집어 풀어서 설명하며
이 책을 읽으면서 어휘와 시사 상식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사실 어휘력 빈곤은 청소년들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나부터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어휘들이
제법 보였는데, 한자로 풀어서 설명해 놓은 것을 보고 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어휘들이 한결 이해하기가 쉬웠다.

국어사전을 찾아보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알 수 있는 어휘들이지만
요즘 우리의 청소년들은 찾아보지 않는다.
어휘를 공부로 생각하지 말고,
이 책을 옆에 두고 틈이 날 때마다, 꼭 순서대로가 아니라도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하루에 서너 개라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 책은 <동녘>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미디어와친해지는미친어휘력 #미친어휘력 #동녘출판사
#서포터즈 #해님 #도서협찬
#어휘력키우기 #한자어풀이 #옆에두고읽을책 #현명한어휘공부법

#원더마마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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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라비니야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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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 라비니야 글.그림/ 스튜디오 오드리 /2021.10.08.

“싫으면 말고! 미친년 하지 뭐!”

P.222
상대의 눈치를 살피며 그가 원하는 답만 조잘거리는 착한 사람 말고,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미친년으로 살자.
내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 아닌데,
주변인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불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점차 관계에 대한 기대를 놓자 마음은 편안했고,
인간관계라는 지표가 곧 나라는 사람을 의미하는
대단한 성적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다른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정작 나 자신의 감정은 외면하고 등한시했던
나의 지난 시간들이 생각나서 뜨끔했다.
내가 No! 라고 하면 상대가 힘들까 봐
마지못해 Yes를 말했던 상황들,
결국엔 그 Yes의 책임을 지느라 더더욱 힘들어졌던 나.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고
또 내가 배려하는 것만큼 나를 배려 해주지 않더라.

“내 코가 석 자.”
내 앞가림은 내가 하는 것이 맞고
내 뿌리가 단단하게 자리를 잡은 다음에야
다른 사람의 ‘사정’이라는 것도 봐줄 수 있는 것이다.

나도 이제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다.

*이 책은 <스튜디오 오드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나는나에게좋은사람이고싶어 #라비니야 #스튜디오오드리
#자존감 #자아존중감 #내마음챙기기 #충분히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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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마마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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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마영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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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마영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10.30.

마영신 그래픽 노블. 지난해 캐나다 만화 전문 출판사인
드론 앤드 쿼털리 (Drawn&Quarterly)에서 영역판으로 출간된 이후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만화상인 하비상(The Harvey Awards)
2021년 최우수 국제도서 부문을 수상한 작품.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남편의 외도를 견디고,
남편의 도박 빚까지 감당하며 살다 결국은 이혼을 선택한 어머니.
힘든 건물 청소 일을 하며 사회의 쓴 맛을 온몸으로 맛보고 있지만
친구도 만나고 애인도 만나며 스스로의 삶을 즐겁게 살고 있다.
이 책에는 엄마의 삶, 우정, 연애
그리고 엄마 친구들의 연애 이야기가 같이 나와 있다.

자식이 있는 사람이 무슨 연애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도 있지만
외도를 하는 것도 아니고(외도하는 친구도 나오긴 한다;;),
자식이 어려서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도 아니기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이유는 없다.

엄마도 사람이다. 엄마도 여자다.
늙어도 여자고,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다.
그런 엄마의 삶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들어주고
세상으로 꺼내어 준 작가님도 참 멋지다,

이 작품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이유는
이 작품은 작가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작가 어머니의 이야기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이 책은 <휴머니스트>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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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대신 엄마가 되었습니다
후지타 사유리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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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대신 엄마가 되었습니다]-사유리 에세이 /다산북스 / 2021.09.29.

P.180 <불행도 셀프>
세상에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마지막 하나를 갖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가진 단 하나만으로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행불행은 결코 남이 정해줄 수 없다.
(중략)
젠이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말을 듣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내가 젠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어야겠다.
젠을 가엾고 불쌍한 아이로 만드는 대신,
아빠 없는 아이로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 대신,
엄마가 두 배로 사랑해주겠다고 이야기해주어야겠다.
젠이 행복한지 불쌍한지는 오직 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젠이 들려줄 대답이 무척 궁금하다.

“정자기증, 비혼 출산”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들.
하지만 어쨌든 그녀는 아이를 원했고 가졌고 낳았다.
그리고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를 사랑한다.

그저 특이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특별한 사람.
특별한 사람 같아 보이지만 조금 더 생각하면
그저 나와 다를 바 없는 그저 보통 여자 사람 엄마. 사유리.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입양 가족 등등
시대가 많이 바뀐 만큼 가족의 형태도 많이 바뀌었다.
아빠 대신 “기프트”의 도움을 받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사유리.
그녀의 전부인 아들 젠(全)과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꽃길만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다산 북스>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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