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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 - 하루 2시간 저절로 돈 벌리는 부업 필살기
최지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평점 :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의 공통점을 질문한다면, 많은 사람은 '쇼츠'를 생각할 것이다. 쇼츠라는 것은 비교적 짧은 영상으로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효과는 전자매체의 광고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그래서 해당 SNS 매체들은 저마다 광고를 시작하여 이전에 광고가 TV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근래에는 SNS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이 위와 다른 매체의 특징이 있다. 바로 '인스타그램' 자체적으로 마켓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 '마켓'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법을 알려준다. 인스타그램 마켓이라는 것이 굉장히 생소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는 점은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돈을 버는 인스타그램의 세팅법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사진'과 '쇼츠'만 올리는 등의 구성과 많이 다른데, 이를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인스타그램만에 독특한 '알고리즘'인 해시태그를 통해 인스타그램만의 광고 효과도 알려주기 때문에 마켓을 시작하는 초보들도 굉장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인스타그램 마켓을 활용하여 3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던 전문가이기에 이러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는 점도 이 책의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