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대기업 인적성 & NCS 수리.추리 집중 공략 (최신판) - 응용계산+자료해석+명제/조건추리, 공기업/대기업 대비 실전모의고사 6회분 (수리 3회분+추리 3회분)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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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지속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누구일까?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나는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아닐까 싶다. 취업준비생이라는 이유로 목소리를 내기 힘들고, 목소리를 내도 그럴 시간에 취업 준비를 했으면 벌써 합격했을텐데 저러니 못하고 있다며 비아냥 소리를 그저 듣고만 있어야 한다. 그런데 취업을 하고 싶어도 공기업과 사기업 모두 저마다 사정으로 채용 인원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그러다보니 취업을 하기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바로 사기업과 공기업의 채용 방식이 정말 다르다는 점에 있다. 공기업은 NCS라는 직무능력시험을 준비한다. 그러나 사기업은 저마다의 채용 기준을 가지고 채용하기 때문에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공기업으로, 사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사기업만 준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정말 겹치는 부분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한 부분이 삼성, LG 등의 시험과 NCS에서 겹치는 부분이 언어영역, 수리영역, 그리고 문제해결영역 능력이다. 언어영역의 경우 기본적으로 계속 글을 읽어오고, 해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영역 자체를 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수리영역이나 문제해결능력은 처음 접하는 부분들이 꽤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함께 준비한다. 특히 이 두 부분은 학원에서도 특별 강의로 다룰만큼 어려운 부분인데, 이 부분이 겹쳐있기 때문에 준비를 할수록 각 기업의 준비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은 두 가지 부분, 수리영역과 문제해결능력에 특화되어 있고 책도 아예 이 부분에 맞추어 수리영역과 추리영역 파트로 구성하여 문제를 가득 채워 놓았다. 추리영역이라는 부분이 문제해결능력 부분의 한 부분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한다면 NCS에서도 도움이 되기 떄문에 사기업 또는 공기업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양쪽을 준비하면서 발을 걸치다가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을 택해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공부 전략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을 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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