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빅오픽 START
강지완 지음 / 시원스쿨LAB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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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삶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해 취업시장으로 몸을 던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해외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던 해외연수, 혹은 유학, 워킹홀리데이 등의 방법이었는데 이 부분들이 코로나로 막히게 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취업 시장에서 인정 되는 가장 유용한 것이 바로 TOEIC이라는 영어 시험이었다. 그러나 이 TOEIC 또한 비법이 있고, 점수를 얻기 쉽다고 이야기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이 되는 것이 있었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오로지 회화를 통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OPIc이었다.


더욱이 나는 영어와 관련되어 원래 재능도 없었고, 어려움도 많았기 때문에 회화를 통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OPIc 시험을 준비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양한 공부법을 찾던 중에 광고에서도 많이 보았던 시원스쿨의 OPIc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1주 완성이라는 부분이었다. 영어를 싫어했기에 공부를 오래하고 싶지 않았고, 단기간일수록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1주 완성은 나를 만족시키기에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러나 단순히 좋았던 점만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구성 자체로 완벽하지만, 시원스쿨이라는 학원 업체에서 만든 책이다. 그래서인지 시원펜이라는 기기를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이 책에 대한 자체적인 강의는 유료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물론 mp3 파일들은 QR코드를 이용하면 제공된다. 이러한 부분들이 굉장히 아쉬웠던 점인 것 같다.


그러나 책 자체는 OPIc을 많이 다루어 보았기 때문인지 몰라도 OPIc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고, 하루 한 챕터씩 진행한다면 1주일 안에 충분히 마스터할 수 있을 정도이며, 모든 책이 그런 것처럼 마지막엔 모의고사도 있기 때문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OPIc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이 굉장히 좋을 것 같고, 혼자서 하기보다 시원스쿨을 이용하는 사람이 사용한다면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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