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이렇게 재산이 될 줄이야 - 발명, 디자인, 혁신을 보호하고 성장하는 방법
김태수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디어. 흔히 말하기를 상상력 또는 창의력이 좋은 사람이 아이디어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이디어는 특별히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특히 특정 상황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한) 발상[생각/방안/계획], (무엇에 대해 마음속으로 갖게 되는) [인상/생각], 견해나 신념, (무엇이 가능하다는) 느낌, (을 하는) 목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모든 의미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디어에 상당히 부합된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이전에는 좀 더 이득을 취하기 위해 서로의 것을 도용하고, 남발했던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완하고, 그리고 인정하는 시대로 변모했다. 당장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비싼 프로그램들이나 음악 같은 것들은 그저 인터넷에서 찾아 다운을 받으면 되는 것들로 인식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창작자나 저작권자에 대한 것이 의식으로서 향상되면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다는 의식으로 성장했었고, 그러한 것들을 보장하는 권리가 바로 이런 특허권, 디자인권, 지식재산권인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러한 것들이 보호받아야 하는 이유는, 물론 이러한 것은 정말 당연하고 정당한 일이면서도 지금의 시대는 이러한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재산이 되는 시대로 변모했음에도 우리는 중요성을 아직까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가진 가장 큰 잠재력인 혁신 역량을 보호하고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나의 변화는 결국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나라를 변화시키고,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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