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드림 - 세계적인 정보과학자가 된 어느 철공소 직공의 이야기
김병곤 지음 / 피톤치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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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꾼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꿈꾸던 미래가 나의 현실이 된다는 것임을 이야기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고 정주영 회장 밑에서 일하던 직공소 직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을 선택하고 일과 학업을 동시에 도전한다. 그러나 그에게 있어서 체력은 그의 열정을 따라오지 못했고, 우연찮게 졸게 된 날 고 정주영 회장의 방문으로 회사에서 잘리게 된다. 이때부터 그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본래 삶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위기를 역전하기란 그 누구라도 참 많이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삶의 위기에서부터 변한다. 사람들은 삶 속에서 남이 나를 죽이는 과정과 내가 나를 죽이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 그 안에서 우리는 나를 죽이는 과정을 반드시 겪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의 저자가 참 노력을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 책을 쓰면서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꿈을 설계하고, 실천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공부하라고 이야기 한다. 별것 아니고, 어디서나 많이 들어 본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미래에 꾸는 꿈과 내가 꾼 꿈의 미래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작가는 이야기 한다. 그것이 철공소 직공소 직원에서 변화하여 교수가 되고, 세계에서 선정한 100인의 전문가에 들어간 이 작가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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