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 : 초급/중급 (스프링) - 기억력, 수리력, 집중력, 논리력 향상 숫자퍼즐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
수피아 편집.기획팀 지음 / 수피아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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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라틴 사각형이라는 특수한 규칙에 따라 숫자를 배열하는 퍼즐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이후에 미국, 일본, 영국 등으로 전파되어 대중적인 오락으로 인기를 누린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몇 년 전에 스도쿠에 대한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그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신문에서도 스도쿠를 삼입하여 여러 사람들이 풀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스도쿠를 이용해 퀴즈를 만들거나 하는 등의 방식도 생겨났다.

 

유행이 있을 당시에 흔히 유행하던 스도쿠의 형식은 3*3 배열의 스도쿠가 3*3배열로 연결된 총 81개의 빈칸을 채우는 스도쿠였다. 그러다보니 처음하는 사람들은 스도쿠에 대해 모르다보면 어려워 빨리 포기해버렸고, 그 이상의 스도쿠도 잘 만들거나 나오지 않다보니 이 배열에서 빠르게 푸는 사람일수록 스도쿠의 고수로 인정받는 그러한 문화도 있었다.

 

이 스도쿠 책은 그러한 유행을 받았는지 이러한 부분을 많이 반영하여 편집되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2*2 배열의 스도쿠를 2*2 배열로 하여 만들어진 완전 기초적인 스도쿠부터 2*3 배열의 스도쿠를 3*2 배열로 만든 변형적인 스도쿠도 하면서 스도쿠를 익히고, 3*3 배열의 스도쿠를 3*3 배열로 만든 스도쿠들이 나오는데 초급부터 이 스도쿠가 나와서 고급까지 나온다. 물론, 숫자들의 배열이 초급 때는 쉽고 많이 오픈되어 있으며 중급과 고급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오픈되는 숫자들이 적어진다. 누구든 어디에서나 편하고 재미있고, 또한 공부하면서 놀고 싶은 우리들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아주 잘 편집하고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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