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문제해결력 퍼즐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존 브렘너 지음, 권태은 옮김,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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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유독 친구들과 장난칠 때마다 하던 이야기가 있다. 나의 유식함(?)을 뽐내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말할 때마다 자랑스럽게 나는 말이야, 어려서부터 똑똑해서 IQ 300이야.”라고 말하곤 했었다. 물론 역으로 친구들을 놀릴 때마다, 짖궂게 놀리고자 “IQ 80이냐?”라고 놀리면서 동물에 비유하고 웃어대곤 했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렇게 자라나다가 고등학교 시절 IQ 검사를 했는데,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IQ80~120 사이에서 형성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었고, IQ가 겨우겨우 세 자리에 근접한 수치라는 것에 좌절을 경험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IQ가 정작 무엇인지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IQ라는 것은 지능지수로 지능의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검사의 결과적 수치이다. IQ가 높다면 지능의 발달 정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히 우리나라의 IQ는 멘사라는 곳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IQ 244를 기록한 세계 4위의 조상현씨가 얼마 전에 프로그램에 나와서 유명세가 되기도 했었다. IQ에 대해 오해가 많은데 그 중에 하나인 IQ는 선천적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이 아니며 후천적으로 연습을 통해서 개발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특별히 이 책은 지능지수 검사로 유명한 멘사에서 출제된 문제들, 그러한 문제들을 통해 우리의 지능을 개발해준다. 특별히 SECTION들이 구분되어 있고, 이 전체를 풀어서 최종적인 답안을 해결하는 과정도 좋으며 순서대로 풀어가는 것이 아닌 해답의 문제들을 찾아서 나가는 방식이다보니 지루함보다 한 단계, 한 단계 풀어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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