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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뭐하고 살까? -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청소년 진로 가이드북
김승 외 지음 / 미디어숲 / 2019년 6월
평점 :
제4차 산업혁명이 화제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 경제 포럼 회장의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 인기도서가 되기도 했었고, 많은 사람들의 초점이 제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져 있다. 특별히 이렇게 변화가 빠른 시기에 청소년들은 더 혼란이 심할 것 같다. 내가 배운 공부와 내가 미래에 할 일들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무엇을 배워야할지, 무엇을 할지 혼란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시대 변화를 살피며, 미래를 예측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우리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한다.
새로운 미래에 뭐하고 살까? 고민해야 한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시대 변화를 살피며, 미래를 예측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설계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구체적인 미래의 변화상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그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인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서 무엇이 변화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하며 그래서 우리는 지금의 직업에서 이러한 직업으로 변화될 것이니 대비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바로 ‘창직’에 대해 이야기한다. ‘창작’처럼 변화될 세대에 맞추어 직업을 구상하고 나아가는 그 직업을 가져가는 것이 바로 ‘창직’이다. 변화될 시대에 맞추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미래에 가능한 나의 직업이며, 나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