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명의 유산
장웨이 지음, 조성환 옮김 / 파람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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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이라는 사람과 그때의 현실 그리고 문장을 이해하기에 참 자세하고도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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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없이 떠난다, 미식으로 세계 일주 - 음식 문화 큐레이터 잇쎈틱이 소개하는 99가지 ‘진짜 그 맛’
타드 샘플.박은선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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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같이 집필한 책이다.

책 표지도 책 저자가 미식을 즐기는 모습이 들어가 있다.

타드 샘플과 박은선 작가는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절친이라고 한다.

이 책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만든 음식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그 나라의 맛'을 충실히 재현한 식당을 소개하고 있다.

Eathentic! 잇쎗틱

맛집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혀와 위만 있다면, 우리는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다. 비행기도 여권도 필요 없다.

앞으로 길 떠날 독자에게 이 문장을 선물하고 싶다.

아는 만큼 맛있다!

The more you know, the better it tastes!

p. 11

사실 해외에서 오래 살아 본 사람이나 아니면 외국인이 한국에서 먹어봤을 때 알 거다.

잇쎗틱! 이게 정말 그 나라의 맛인지!

나 같은 경우에는 중국 외에는 해외여행을 했다 해도 며칠간만 가봤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단체여행에서 간 그 음식점이 그 나라를 대표하는 맛이라고는 할 수 없을 테니까...

아무래도 정말 그 나라에서 먹는 맛이야~ 하는 건

그 나라에 대한 추억이 있어야 그 추억과 함께 음식을 즐기는 것일 건데...

그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대학시절 1년 넘게 있었던 곳이 중국이다.

그래서 그 나라의 맛이 많이 생각난다.

우리나라에 중국 거리는 꽤나 중국인이 많이 사는 곳에 있다.

내가 아는 곳만 해도 서울 건대 쪽... 그리고 대림

중국인들이 많으니 중국의 맛을 내는 곳도 많겠다 싶다.

하지만 중국에서 맛있게 먹었던 게 그립긴 하지만...

왜인지 어려워서 실제 중국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해본 적은 별로 없다.

뭔가 중국인만 가야 할 것 같고 ㅎㅎㅎ

그런데 이 책에 첫 번째로 소개한 곳이

건대에 있는 송화산시도삭면이다.

집에서 가깝고 그렇게 본토의 맛이라니!

이 책에 소개한 곳 중에서 여기는 여기만은 꼭 가보리라 다짐한다.

중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고수는 빼달라고 해야지!

그리고 쓰촨 음식이긴 하지만 라즈찌딩도 같이 시켜서 먹어야겠다.

그리고 다시 한번 먹고 싶은 맛이 있다.

바로 우루무치 쪽에서 먹었던 피자

낭이라는 빵에 다진 고기를 올려서

맥주와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잊히지 않는 맛!

그런데 그건 한국 어디에서 먹을 수 있는 거지?

혹시 이 책에 있을까 하고 봤지만

이 책에는 소개가 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내가 가진 추억과 같은 맛을 찾아보기에 좋은 이 책~

외식을 해야 할 때 이 책을 꼭 참고해야겠다!

# 별미여행 # 미식으로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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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없이 떠난다, 미식으로 세계 일주 - 음식 문화 큐레이터 잇쎈틱이 소개하는 99가지 ‘진짜 그 맛’
타드 샘플.박은선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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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라에서 먹어본 사람이 정말 그 나라 맛이라고 말해주는 친절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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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균형 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균형의 힘
이현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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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워라밸이 떠올랐다.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잘 쉬자! 이런 이야기가 전개될 거라 생각하고 책을 펼쳤다.

이 책은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해서도 서술하고 있지만

저자가 상담 센터를 운영하면서 상담, 코칭 하며 내담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을

정리하여 글로 쓴 것이라고 한다.

좋은 회사에는 상담 센터도 있구나... 학교에서 상담실을 본 적은 있지만

저자인 이현주 작가가 삼성전자, 공무원, 넥슨, 안랩 등에서 직장인을 상담하였다고 하니...

저자 소개에서 이걸 보았을 때

내 입장에서는 이렇게 탄탄하게 보장된 직장에서 뭔 상담할 것이 있나 싶었다.

대학까지 노력해서 들어가는 꿈을 직장인데

이제 미래는 보장되어 있을 것 같은데

같은 수준의 사람을 모아 놓으면 그 안에서 또 힘든 게 있나 보다.

힘들게 빡세게 일을 해야하긴 하겠지 아마?



이 책에서 꾸준히 이야기하는 건...

현재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탐색하다 보면,

나는 변한 것이 없는데,

예전과 동일하게 행동하는데

왜 지금은 힘든 걸까

하는 의문을 갖지만, 사실문제의 원인은 동일하게 행동하려고 한다는 것에 있다고 한다.

상황이 바뀌었으면

거기에 맞춰도 나도 바뀌어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이 책에 여러가지 내용이 있지만

관심이 가는 부분을 소개해 보자면..

일과 휴식의 균형,

쉬는 것을 어려워 말자

물리적으로 주어지는 시간에 비해서 목표 분량이 지나치게 많지는 않은가!

계획에 휴식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휴식은 기분을 전환하고 에너지를 충전시켜 다시 일에 몰입할 힘을 주는 필수적이 요소이다.

오래 지속하려면 휴식과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휴식을 위한 마음의 습관

(휴식의 다섯 가지 기술)

1. 자신이 몰입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나 이상 알고 있습니다.

2. 휴식은 여름휴가 시즌에 몰아서 한 번이 아니라, 정기적이고 꾸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3. 휴식을 향한 기대감도 휴식의 한 부분입니다. 충분히 기대합시다.

4.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발견한다면 휴식은 좀 더 당신의 일상 속에 깊이 베일 수 있습니다.

5. 휴식을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즐기는 것입니다.

자기의 한계를 미리 정해놓고 벽을 높게 세워놓으면 NO NO

그러면 유연하게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

삶은 현재 경험이 더해지면서 계속 변화하며,

새로운 기술의 습득은 나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나도 업글인간~!

(성공보다는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 형태)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고

내 안의 다양한 모습을 인정한다.

그러면서 주변보다는 내 안을 들여다 보며

내가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지금 생의 주기에서 주어진 환경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내 안의 욕구와

환경의 요구를 잘 살펴보며

나의 균형점을 찾아보자.

마음을 여유를 가지고 삶의 자세가 유연하게 하는 게 필요한

그런걸 원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 자기계발 # 나는 균형 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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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균형 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균형의 힘
이현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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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유를 가지고 삶의 자세가 유연하게 하는 게 필요한
그런걸 원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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