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벌써 노년기가 되셨고 아직 노후는 아니지만
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적게 벌어도 잘 사는
노후 준비의 모든 것... 을 말하는 책이라니 흥미가 생겼다.
이 책은 이미 노년이 너무도 많은 일본에서 노후설계사를 하는 분이 쓴 책이다.
50세부터 100세까지 있을 수 있는 노년의 이슈들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쓰여 있다.
똑같이 100세까지 산다고 해도
건강한 100세와 입원해서 곧 혼수상태가 된 100세는 너무나도 다르다.
연금을 잘 준비해 놓는 것도 그렇지만
건강을 잘 준비해 놓아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장수하는 사람들을 비결은
-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자주 몸을 움직인다.
- 삶에서 보람을 느끼고, 매일 아침 일어나야 하는 자신만의 목적이 있다.
- 휴식 타임이나 티타임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자신만의 생활습관이 있다.
- 식사 시 약간 배부른 느낌이 들면 곧바로 섭취를 중단한다.
- 식단은 채소 중심으로 구성한다.
- 적정량의 술을 즐긴다.
- 건강한 습관을 격려하는 사회적인 그룹이나 모임에 참여한다.
- 종교 단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서로 돕는다.
- 가족 간의 정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