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요시노 마리코 지음, 박귀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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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죽지 않는 마법사가 사는 곳

절벽 아래 작은 집,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추억을 맡기고 돈을 빌려가는 추억 전당포.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돈을 갚으면 추억을 찾아갈 수 있지만,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추억은 모두 잊혀집니다.

스무 살이 되면, '추억 전당포'에 대한 기억까지도 모두 사라지고 말지요.


엄마와의 기억을 맡기러 오는 하루토.

할머니의 기억을 꺼내고 싶은 유키나리.

잊고 싶은 기억을 두고 가는 메이.

추억 전당포를 기억하고 싶은 리카.


잊고 싶은 추억, 지키고 싶은 추억, 맡겨두고 싶은 추억, 찾고 싶은 추억 …….


추억에 얽힌 여러 빛깔의 마음들이

반짝반짝 저마다의 빛을 남겨두고 가는 곳

여기는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입니다.


⭐  ⭐  ⭐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에서

추억을 떠올리고, 사랑을 그리며, 인생을 고민합니다.


'추억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시간의 유한함'을 깨닫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만나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어서오세요, 여기는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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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다 반올림 29
미카엘 올리비에 지음, 윤예니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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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직장 때문에 프랑스 본토를 떠나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요트에 살게 된 위고가 찾아 떠나는 삶의 목적, 삶의 이유, 삶의 방향 이야기


나에게 필요한 만큼, 내 몫으로 허락된 만큼,

딱 그만큼만 감사히 누릴 줄 아는 마요트의 삶으로부터
허둥지둥 본국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던 위고였지만,

프랑스와즈 선생님의 응원과 지지 속에 그는

아무런 의문 없이 시간이 흐르는 대로 따라가는 삶을 멈추고,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알고자 애쓰는 삶을 택합니다.

💰 💰 💰

내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질문하는 책.
방향 없이 질주하는 내 삶에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책.
소비가 미덕이라 믿는 세상에 동아줄이 되어 줄 책,


'어른'의 경계, 그 직전에 선

한껏 무르익은 청소년과 함께 읽고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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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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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들의 부엌,

안개꽃 빌라의 탐식가들,

비록, 닿을 수 없는 너의 세상일지라도,

제 고독에 초대합니다, …


수채화로 옅게 채색된 듯 보드랍고 잔잔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마음을 움직이는 서정적인 메시지들.

팩토리나인의 취향 저격 도서 라인에 신간이 출간되었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빨래방 테이블에 놓인 주인 모를 다이어리.

이 다이어리 한권이 빨래방을 오가는 사람들의 고민을 덜어내고, 마음을 이어준다.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진돗개와 사는 독거노인, 장영감.

산후우울증에 육아스트레스로 '살기 싫다' 속마음을 내뱉고 마는 나희 엄마, 미라.

당선 소식을 한없이 기다리는 만년 보조작가, 여름.

관객 없는 버스킹에 지쳐 선곡 요정을 기다리는 청년, 하준.

모든게 내 탓인가 싶어 마음이 무너지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 연우.

보이스 피싱으로 사랑하는 동생을 잃고 심장이 찢기는 아픔 속에 사는 형, 재열.

하나뿐인 아들, 더 잘 살게 해보겠다 기러기 아빠를 자처한 장영감의 아들, 대주.


이리저리 뒤엉킨 빨래 더미처럼

얼기설기 뒤엉킨 이들의 마음


빙굴빙굴 돌아가는 세탁기 앞에서

하나 둘 제 길을 찾아간다.


빙굴빙굴 빨래가 돌아가는 동안

위로 받고, 공감 받는 내 마음


🧺 🧺 🧺


누구나 목 놓아 울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다가 필요하다.


당신만의 바다가 필요한 날,

꼭 찾아 보길 바란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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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밭의 레서판다 - 2024 읽어주기 좋은 책 선정도서 아르볼 상상나무 14
다키노 미와코 지음, 세리코 그림, 김숙 옮김 / 아르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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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밭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온가족이 모두 함께 사과를 땄지요. 뽀득뽀득 내다 팔 사과를 닦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를 어쩌지요?

내다 팔 사과 준비로 무리를 하셔서인지,, 아빠, 엄마 두 분 모두 펄펄 열이 나요.


덕분에 난생 처음 혼자 시장에 가게 된 패티!

패티는 사과를 잘 팔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시장에 도착한 패티.

에그머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사과를 팔러 간 패티가 사과 파이를 팔고 있다구요?



🍏  🍏  🍏


1석 3조 그림책, 『사과밭의 레서판다』

하나, 첫 심부름에 도전하는 패티 이야기를 통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워요!

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알아요!

셋, 가족과 함께 맛있는 사과파이를 만들어 먹어요!




맛있는 사과파이와 함께 1석 3조 그림책, 『사과밭의 레서판다』 놓치지 마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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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슬픈 거예요?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0
임수정 지음, 김혜원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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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한참을 날아가야 하는 곳에 손자를 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움은 슬픈 거예요?>는 할머니가 남겨 둔 추억의 시간 속에 성장하는 손자의 이야기입니다.


🛫  🛫  🛫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자란 아이에게 할머니와의 이별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커다란 슬픔이었던 것 같아요.

그 시절 펑펑 눈물을 쏟던 아이를 떠올리며 <그리움은 슬픈 거예요?>를 만났습니다.


🛫  🛫  🛫


할머니의 향기가, 할머니의 흔적이 하나도 남지 않은

할머니와 함께 했던 공간에서

무릎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던 아이가


할머니와의 추억에 발견을 더하고,

할머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할머니와의 시간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을 수 있기까지...


아이는 '그리움'이 슬픈 것이냐고 묻지만 우리는 압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을 자라게 한 것이 바로 '그리움'이라는 것을요.


훌쩍 커버린 아이도 곧 알게 될거예요.


그리움의 다른 말이 사랑이라는 걸.

그리움이 나를 더 깊어지게 하고

그리움이 나를 더 넓어지게 해서

더 큰 사람이, 더 큰 사랑이 되게 했다는 걸.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는 당신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


양육자가 바뀌는 시기,

주양육자와 부양육자 사이에서 수많은 그리움을 끌어안고 사는 아이와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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