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낳은 흙 이야기 미운오리 그림동화 10
오니시 다케오.류사와 아야 지음, 니시야마 료헤 그림,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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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흙‘ 속에 담긴 무수한 시간, 수많은 생명!
그 거대한 자연의 경이 앞에서 절로 마음이 숙연해 짐을 느껴요.
‘흙‘과 깊이 만나는 시간, <지구가 낳은 흙 이야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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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 제3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단요 지음 / 사계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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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를 읽으며 숨 쉴 수 없는 수면 아래의 기분에 옴팡 빠졌다가,

<인버스>를 읽으며 오르고 내리는 그래프를 따라 무언가 어긋난 기분에 허우적댔다.


단요 작가의 신작,

제3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사전 서평단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 신청했다.


상상조차 해 보지 못한 세계,

바로 곁에 두고도 인식조차 하지 못한 세계,

내게 단요 작가는 '세계'를 열어주는 작가였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어떤 세계로 나를 데려갈 지 두근거리는 마음에

하얗고 자그마한 가제본이 도착하자마자 책을 펼쳤다.




그 어떤 이야기와도 견줄 수 없을만큼 빠른 속도로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는 새로운 '세계'속으로 나를 데려갔다.

수레바퀴 그 이후의 세계로 말이다.


정의를 상징하는 청색과 부덕을 상징하는 적색 영역으로 이분되어

모두의 머리 위에 떠 있는 수레바퀴 모양의 원판.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지사' 라고 생각했던 나는

'그래, 어쩌면 수레바퀴가 좋은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겠어.' 라며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그러나 얼마 못가 나는 급브레이크를 밟고 말았다.




번쩍 정신이 났다.

벌떡 허리를 곧추세웠다.


숨도 참아가며 책장을 넘겼다. 단숨에 그 끝에 다달았다.


수레바퀴는 결코 초등학교 도덕교과서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간단한 장치가 아니었다.

자본과 도덕, 욕심과 양심의 끊임없는 충돌 속에 번뇌하는 고통의 장치였다.


수레바퀴 이후의 세계는

지금과 전혀 다른 세계임과 동시에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책을 덮는 순간 나를 집어 삼킨 두려움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가제본, 그 이후의 3장 그리고 4장이 궁금하면서 동시에 두렵다.

하지만 보다 안녕한 내일을, 세계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내어 만나야만 한다는 것을 안다.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이미 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는 꼭 만나야만 한다.

우리 사는 이 세계를 구해야만 한다.



(출판사에서 가제본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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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 - 2009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생각숲 상상바다 1
김하은 지음, 김준철 그림 / 해와나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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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는

알에서 올챙이가 되는 것도 늦었고,

올챙이에서 두꺼비가 되는 것도 늦었고,

꼬리도 여전히 붙어 있는

모든 게 늦된 두꺼비의 이야기입니다.


껌벅이에겐 특별한 재주가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를 만드는 재주입니다.


껌벅이의 이야기에는

웃음이 있고, 위로가 있고, 용기가 있습니다.


이야기 재주꾼 껌벅이가

수없이 많은 아픔과 이별의 시간을 거쳐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 순간!




비로소

껌벅이의 이야기는 희망이 되어

절망을 가르고 내일을 향해 길을 냅니다.


#진짜나를온전히마주하게하는책

#이야기의숨은힘을알게하는책


아이와 함께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를 만나 보세요!

껌벅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가,

껌벅이가 보여주는 삶의 태도에 서서히 젖어드는...

신 나고 의미 있는 시간 되실거예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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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요시노 마리코 지음, 박귀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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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죽지 않는 마법사가 사는 곳

절벽 아래 작은 집,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추억을 맡기고 돈을 빌려가는 추억 전당포.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돈을 갚으면 추억을 찾아갈 수 있지만,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추억은 모두 잊혀집니다.

스무 살이 되면, '추억 전당포'에 대한 기억까지도 모두 사라지고 말지요.


엄마와의 기억을 맡기러 오는 하루토.

할머니의 기억을 꺼내고 싶은 유키나리.

잊고 싶은 기억을 두고 가는 메이.

추억 전당포를 기억하고 싶은 리카.


잊고 싶은 추억, 지키고 싶은 추억, 맡겨두고 싶은 추억, 찾고 싶은 추억 …….


추억에 얽힌 여러 빛깔의 마음들이

반짝반짝 저마다의 빛을 남겨두고 가는 곳

여기는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입니다.


⭐  ⭐  ⭐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에서

추억을 떠올리고, 사랑을 그리며, 인생을 고민합니다.


'추억의 소중함'을 알고 싶다면,

'시간의 유한함'을 깨닫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만나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어서오세요, 여기는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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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다 반올림 29
미카엘 올리비에 지음, 윤예니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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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직장 때문에 프랑스 본토를 떠나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요트에 살게 된 위고가 찾아 떠나는 삶의 목적, 삶의 이유, 삶의 방향 이야기


나에게 필요한 만큼, 내 몫으로 허락된 만큼,

딱 그만큼만 감사히 누릴 줄 아는 마요트의 삶으로부터
허둥지둥 본국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던 위고였지만,

프랑스와즈 선생님의 응원과 지지 속에 그는

아무런 의문 없이 시간이 흐르는 대로 따라가는 삶을 멈추고,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알고자 애쓰는 삶을 택합니다.

💰 💰 💰

내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질문하는 책.
방향 없이 질주하는 내 삶에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책.
소비가 미덕이라 믿는 세상에 동아줄이 되어 줄 책,


'어른'의 경계, 그 직전에 선

한껏 무르익은 청소년과 함께 읽고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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